강철부대 박중사 박수민 유튜브 유부녀 (실화탐사대)

실화탐사대 제보 그녀도 애있는 유부녀, 부산 해운대 유흥업소 종업원

초대남은 여성 동의하에 딱 한번 마사지사 초대

채널A 강철부대에서 얼굴을 알렸던 박중사(박수민,32)가 한동안 침묵끝에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을 열었는데요. MBC 실화탐사대에서 불륜남, 성관계 음란물을 유포한 초대남이라고 폭로한 여성의 제보 이후 공식적으로 첫 해명이었습니다. '그동안 전해드리지 못한 내용 말씀드린다'라는 제목으로 4월 방송된 내용에 대해서 조목조목 반박했는데요. 당시에 강철부대에 한참 출연중이었고 실화탐사대를 통해 의혹이 제기되자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얘기했었죠.

박중사는 영상에서 "자신이 그 여자를 만난건 부산 해운대의 유명한 술집이었다. 종업원과 손님으로 처음 만났고 초반에 유부남이라고 말하지 않은 것도 맞다. " 즉, 불륜을 인정한거죠. "그렇지만 당시 이 여자분도 유부녀였고 아이도 있었다. 해운대 술집에서 자신을 담당해주던 종업원이 아니었고 내 친구를 담당해주던 종업원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유부남이라고 말할 필요가 없었다. 2~3번 만났을 때 유부남이라고 말했고 그 여자도 유부녀였다" 라고 말했습니다. 뭐 유부남 유부녀가 잘 만나셨네.. 쌍방이 불륜 아닌가? 그리고 각자 담당해주는 종업원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특별한 술집인가 보네요?ㅎ

그러면서 박중사는 "6개월간 만나다가 만남을 그만하자고 했는데 그때부터 협박이 시작됐다. 간통사실을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했고 자신의 아내에게 이 사실을 알리면서 관계가 정리됐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사실이라면 이 여자분도 대단한 사람이네요. "3~4년이 지나 채널A 강철부대에 출연하면서 그때부터 그 여자가 가족을 언급하며 협박이 또 시작됐다. 어머니 가게까지 찾아가는 행동을 하길래 위축된 상태에서 이혼했다는 거짓말도 하게 됐다"라고 당시 힘들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 하나면 되는데 가족과 주변인까지 건들기때문에 다 껴안고 싶은 마음에 그랬었다" 얘기했습니다.

박중사는 또 논란이 됐던 성관계 초대남 의혹에 대해서는 "내가 먼저 초대남 요구를 한 것은 맞다. 그렇지만 그분도 젊고 잘생긴 친구를 구해달라고 했다."라며 자신이 그 여자를 속이고 갑작스럽게 자신과 있는 방에 초대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호기심에 딱 한번 했었고 초대남도 성관계가 아닌 마사지 하는 분을 초대했다"고 일방적인 행동이 아니고 서로가 다 알고 초대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실화탐사대 방송 직전 1억원을 줄 것을 요구받았다. 끝까지 진실을 꼭 밝히겠다. "라며 자신의 억운함을 호소했습니다.

그런데 웃긴게 이어진 말이었는데요. "개인과 MBC라는 큰 기업과 소송을 해서 진실을 밝히는데 시간이 길어질 거라 생각된다. 구독하는 시청자분들을 위해 조심스럽지만 후원계좌를 열겠다. "라면 자신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금전적인 도움을 요청한다는 의도로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물론 본인을 믿고 따라주는 구독자와 시청자들에게는 박중사의 말이 진실이길 바랄것입니다. 그리고 후원계좌에 송금하는 분도 있겠죠. 뭐 개인 채널이니 뭐라 할건 아니지만 소송비용 좀 보태달라는 얘기로 들리니 좀 불편하군요. 사실 MBC와 소송중인지 아닌지 제가 알바는 아니지만 정말 소송중인지는 알수 없는 것이고요...

뭐 제보한 여자분을 두둔하는 건 아니지만 당시 실화탐사대 내용으로는 박중사가 음란물 사이트에 여러 게시물을 올린다라는 제보도 있었고 과거 학교다닐때 동창들...특전사 지인들의 제보에는 결코 깨끗하고 평범한 이미지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직접 방송에서 얘기했던 사람들이었죠. 물론 부정적인 얘기만 하는 분들을 인터뷰했을 수도 있지만 학창시절에도 많은 친구들이 그렇게 보고 느꼈다면 누군가가 박중사를 음해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특전사에서 같이 근무했던 동료 선후배가 말했던 것들이 다 거짓이었을까요? 뭐 진실은 소송중인 법정에서 가려지겠죠. 다만 박중사가 2개월만에 다시 유튜브채널에 영상을 왜 올렸을까요.. 앞으로 자주 올라오겠죠? 어떻게든 금전적으로 힘든상황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 본인의 해명을 위해서였겠죠.

박중사는 강철부대에 출연했으나 3회 출연만에 하차했습니다. MBC실화 탐사대를 통해 A중사의 음란물 유포남 초대남 행위등이 방송되자 박중사가 아니냐고 떠들석했고 "대응할 가치가 없다"라는 말을 하면서 박중사로 특정됐고 강철부대에서 하차하게 됐죠. 어찌됐든 MBC와 소송중이시라면 꼭 자신의 억울함을 풀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알러진 박중사의 이미지가 진실이 아니라는 것을 반드시 밝혀주십시오. 실화탐사대 방송내용이 아직도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데 그게 다 거짓이란 것을 밝혀야 하겠죠. 여자분의 지속적인 협박과 1억원 요구에 대해서 진실이라면 그 여자도 처벌받아야 마땅하죠. 그러니 평범하게 사는게 중간은 가는 것 같습니다.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