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예상 이동경로 예상 강수량 (역대 태풍 피해 현황)

안녕하세요. 쌍둥이 아빠에요.

제5호 태풍 다나스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18일 오후 9시 현재 타이완섬 북쪽해상에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엄청난 양의 수증기를 품고 올라오네요.

제주도에 700mm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또한 남부지방도 폭우가 쏟아집니다.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최고 700mm

남부지방이 최고 300mm 입니다.

 

 

제5호태풍 다나스는 내일 19일부터 영향권에 들어가고

20일 토요일 한반도에 상륙하여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린다고 합니다.

제5호태풍 다나스는 세력은 약화된 소형 태풍입니다.

시속 30km 안팍이라고 합니다.

 

 

시속 86km 강풍과 호우를 동반한다고 합니다.

열대지방을 지나면서 수증기를  잔뜩 끌어와서

남부지방에는 최고 300mm가 넘는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위성사진에서도 보시다시피 세력이 약해서 태풍눈은

보이지 않지만 수증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제5호태풍 다나스의 예상 경로입니다.

 

내일 19일 밤 제주도 남동쪽 해상까지 올라오고

토요일 아침에는 제주도를 지나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제주도에는 최고 700mm의 비를

뿌린다고 하니 각별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최초 예보는 대한해협을 통과하는 것으로

예측했으나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강해지면서 이동경로가 올라갔습니다.

앞으로도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세지면

더 북상하여 한반도를 관통할 수도 있습니다.

 

내일 19일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주말동안에는 계속해서 비가 내리겠네요.

이번 주말은 어디 가지말고 집에만 있어야

하겠습니다. 습하고 더울지... 시원할지.....

 

 

제5호태풍 다나스의 현재 강도는 약하고

크기는 소형입니다. 

그러나 열대지방을 지나면서 다소 강해질수 

있고 수증기를 많이 끌고 강풍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제주도는 내일 19일 낮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갑니다.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은 내일 오후부터

태풍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저입니다.

 

다나스로 인한 예상강수량은

중부지방 10~70mm

전남 남해안 150~300mm

그밖에 남부지방과 동해안에 50~150mm

남해안과 지리산에는 최고 500mm가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제주도 한라산은 700mm가 예상됩니다.

 

 

기상청 자료도 보시죠.

태풍 다나스(DANAS) 오늘 22시에 발표된 자료입니다.

현재 태풍 다나스의 규모는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24m/s 시속 86km/s

강풍반경은 240km (서남서 약 180km)

크기는 소형

진행방향은 북북서

이동속도는 14km/h로 느리게 이동중입니다.

 

 

7월 21일 일요일 아침에 한반도를 빠져나가네요.

아직은 북태평양 고기압때문에 유동적입니다.

 

[역대 태풍피해 현황]

역대 태풍피해 현황을 보면 인명피해로

1위는 1936년 8월 26일~28일 지나간

3693호 태풍이며 사망 및 실종이

무려 1,232명입니다.

2위는 1923년 8월 11일~14일

2353호 태풍이며 사망 및 실종이

1,157명이나 됩니다.

3위는 1959년 9월 15일~18일

사라 태풍이 849명의 사망 및 실종자가

발생했습니다.

4위는 1972년 8월 18일~20일 

베티가 550명의 사망 및 실종자를

발생시켰습니다.

최근에 발생한 태풍으로는

2002년 8월 30일~9월 1일

루사가 246명의 사망과 실종자를 

발생시켰습니다.

 

 

재산피해를 보면

1위는 2002년 루사가 51,479억원의

재산피해를 발생시켰고

2위는 2003년 매미가 42,225억원의

재산피해를 발생시켰습니다.

3위는 1999년 올가가 10,490억원

4위는 2012년 볼라벤, 덴빈이 6,365억원

5위는 1995년 재니스가 4,563억원

최근에 발생한 2012년 산바는 3,657억원의

재산피해를 발생시켰네요.

이렇게 보니 태풍의 피해가 상당하네요.

 

 

제5호 태풍 다나스가 잘 무사히 지나가길 바랍니다.

축대라든지 붕괴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쓰시고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장마에 비가 많이 안오는데

어떻게 보면 가뭄이 해소될 수도 있지만

이렇게 폭우가 쏟아지면 피해만 늘어납니다.

남부지방에 농사를 지으시는 농부도 많고

해안에는 어부들도 많은데 각별히 조심하시고

여름이라 휴가를 계곡으로 가신 분들이 많을텐데

내일이라도 빨리 복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