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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모음/사회이슈

한강 몸통시신 범인 자수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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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쌍둥이 아빠에요.


[업데이트]

결국 자수했네요.

모텔종업원인 39세 남성이 투숙객으로 온

32세 남성과 시비끝에 투숙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서 한강에 버렸다고

진술했습니다.

반말을 하고 숙박비도 주지 않으려 해서

피해자가 잠든사이 방 열쇠로 몰래 열고

들어가서 둔기로 살해를 하고 수일간

시신을 방치했습니다.

이후 시신을 몸통 팔 다리 머리 토막을 내고

자전거를 이용해서 시신을 한강에

유기했습니다.

경찰은 범인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범인의 진술에 대해 신빙성을 조사중입니다.

지난 12일 오전 9시 15분경 고양시 한강

마곡철교 남단 부근에서 팔 다리가 없는

몸통 시신이 한강에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시신을 보아 20대에서 30대 남성

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신원을 알수 없어 5일째 경찰이 전담팀을

꾸려 120여명의 인력이 한강을 수색했고

오늘 시신의 팔로 추정되는 신체 일부가

발견됐습니다.

아주 정교하게 잘렸다고 하는데요.

범죄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외부의 타살흔적이나 장기의 손상등도

발견되지 않았고 사망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오늘 발견된 팔은 어깨부터 손까지

오른쪽 팔입니다.

오전 10시 48분 행주대교 남단 500m지점

물가에서 검정 비닐봉지에 넣어진채로

발견됐습니다.

몸통시신이 발견된 곳으로부터 3km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습니다.

손에 지문은 신원을 밝힐수 있을 정도로

지문감식과 몸통과 팔의 유전자 대조를

동시에 요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결과는 이틀정도 걸립니다.

지문에 대한 신원은 확인됐습니다.

최근 이 사람의 행적에 대해 수사가 진행중

이라고 합니다. 신원이 밝혀져 다행이네요.

사망시점은 약 일주일전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강주변에서 수상한 행동이나 행적을

목격한 목격자의 신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문을 감식할 수 있으면서 신원이 빠르게

밝혀져서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누가 이런 잔인한 짓을 했을까요.

요즘 너무 잔인한 사건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서 무섭습니다.

젊은 남성이 누군가에 의해 살해됐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어떤 이유로 살해되서 이렇게 토막된채로

발견됐는지 끔찍하네요..

그리고 나머지 시신의 일부...머리와

팔 한쪽 다리 두쪽은 또 어디에 유기를

했을지... 빨리 발견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하루빨리 범인도 잡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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