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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모음/사회이슈

고유정 변호사 재선임 (금성 탈퇴 판사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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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쌍둥이 아빠에요.

고유정 재판이 8월 12일인데요.


오전 10시 제주지방법원 201호 법정에서

진행됩니다.

고유정이 처음으로 출석하는 재판입니다.

그런데!!

지금 국선변호인을 교체하게 됐습니다.

고유정이 변호사를 새로 선임하게 됐는데요.


지난 7월에 고유정이 선임했던 5명의 변호사

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당시 법무법인 율현과 금성의 변호사 5명을

선임했었고 생명공학출신 변호사,

형사소송전문 변호사, 판사출신 변호사등

으로 호화 변호인단을 구성했다고 이슈가

됐었고 국민들의 관심과 비난이 쏟아지면서

하루만에 5명 전원 사임계를 제출했었죠.

그런데 금성 법무법인 판사출신 변호사중

한명을 고유정이 선임했는지

고유정 아버지가 선임했는지 모르겠지만

재선임하면서 국선변호사는 자동적으로

물러나게 됩니다.


이 금성출신 변호사는 법무법인 금성에서

탈퇴? 퇴사? 를 진행중인데 8월 12일

고유정 첫재판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새로 선임한 법률대리인이 첫재판에

참석하게 됩니다.

이 판사출신 변호사는 고유정이 말하는

전남편에 대한 우발적 살인에 대해 객관적

증거가 다수 확인됐다며 억울한 부분을

변호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살인, 사체은닉, 사체훼손 등의 주요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되지만 범행동기에 있어서는

계획적인 범행이 아닌 우발적 범행을 입증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재판은 법무법인 금성소속으로

재판에서 변호하게 되면 같이 일하는 동료들

에 대한 피해가 예상되어 개인변호사로

변호를 하기로 결심했다고 얘기했습니다.

고유정이 제주도에서 전남편을 계획적으로

살해했다는 증거는 언론과

각종 시사프로그램에서 증거를 많이

다뤘는데요.


이 판사출신 변호사는 뭘 보고 우발적 범행

이라는 판단이 섰을까요?

정말 결정적인 범행동기를 뒤짚을만한

증거가 있을까요?

이틀 앞으로 다가온 고유정 재판일

8월 12일....

첫재판부터 변호사 재선임으로 또다시

이슈가 되네요.


기나긴 진실공방이 예상되는데 과연

고유정은 왜 전남편 강씨를 살해했으며

어떤 계획으로 어떤 방법으로 살해를

했는지 법의 잣대로 정확하게 판결이

내려지길 바랍니다.

고유정 첫 재판의 판사는 정봉기 판사입니다.

>>정봉기 판사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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