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사재기 논란 블락비 박경 (바이브 송하예 임재현 전상근 장덕철 황인욱)

음원 사재기 논란 블락비 박경 (바이브 송하예 임재현 전상근 장덕철 황인욱)

블락비 박경이 트위터에 남긴 글입니다. "바이프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좀 하고싶다^^;;"

황인욱

음원 사재기가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박경이 언급한 가수들에 대해서 음원 사재기를 의심하게 만드는 글인데요. 음악계에서는 난리가 났습니다. 

바이브 윤민수, 류재현

그렇지만 이 음원 사재기는 공공연하게 모두가 알고 있다고 합니다. 3억을 주면 6억을 주면 음원 차트 1위에 몇달간 올려주겠다는 말들도 가수들 사이에서는 돌고 돈다고 하는데요.

송하예

음원 사재기는 음원을 대량으로 사서 음원차트에서 강제로 상위권에 오르게 하는 행위입니다. 가수들에게는 자신의 음원이 상위권에 올라오면 대중들이 호기심을 갖고 계속 더 듣게 되는 것이고 인기가 올라가겠죠.

임재현

또한 작곡가 작사가는 음원수입도 상당할텐데요. 이런 행위를 대행해 주는 브로커가 있다는게 놀랍네요. 음원 사재기는 저는 이번에 처음 들어봤는데 도대체 안되는게 없는 대한민국입니다.

전상근

엠넷 아이돌 예증 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X 101과 그 전의 프로듀스 48까지 투표조작으로 아이돌 가수를 만들어 내질 않나 이젠 음원 사재기로 특정 음원을 상위권으로 올리지 않나. 가요계 왜 그렇습니까.

그룹 장덕철 (장중혁, 덕인, 임철)

안그래도 엊그제 구하라씨가 자살을 하면서 가요계 연예계가 슬픔에 잠겨 있는데 이젠 음원 사재기라뇨. 챙피합니다 정말. 아이즈원은 활동을 시작도 못하고 중단됐죠. 다 어른들 욕심으로 아이들만 큰 상처를 입게 됐네요.

블락비 박경

물론 뽑힌 아이돌 중에도 부모가 돈을 얼마나 쏟아 부었겠습니까? 자기 딸 능력도 안되는데 가수 시킬려고.... 돈이면 뭐든 되는 세상... 제말 그냥 먹고 놀고 즐기는데 쓰세요. 범죄에 쓰지 말구요.

박경 은하

박경의 SNS 음원사재기 논란으로 언급됐던 가수들은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예고 했는데요. 박경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고 합니다. 즉, 공공연한 사실인 셈이죠.

박경 초상화

그렇다고 위에서 언급한 가수들이 정말 사재기를 한 가수인지는 모를 일이지만 음원 사재기 행위가 있다는건 사실같네요. 바이브측과 송하예측은 공식적으로 발표를 했는데요. 

박경 송하예

바이브측은 "심각한 명예훼손이며 정신적 고통을 당했다.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아니면 말고식으로 루머를 퍼트린 것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박경 실명거론 죄송

송하예도 "라디오에서 만나 진심으로 용기를 주고 응원해 줬던 선배님의 커리어에 큰 피해가 될 것을 감수하면서까지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끝까지 지치지 않고 당당하게 음악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기회를 열어주신 만큼 잘 활용하도록 하겠다"며 자신의 심경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송하예

바이브 윤민수 아내 김민지씨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재기를 하지 않았다. 사재기를 할 만큼 돈이 없다. 이번에 정말 고소할 생각이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라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음원사재기가 논란이 되면서 뜨끔한 가수들 많을 것 같은데요? 제발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순위에 오르세요. 부당한 방법으로 상위에 오르지 말고요. 돈 많아서 사재기해서 1등하면 좋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