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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구하라 자살 사망 소름돋는 무당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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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구하라 자살 사망 소름돋는 무당의 말

걸그룹 카라출신 구하라씨가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습니다. 설리가 자살한지 얼마나 됐다고 또 연예계에서는 엄청난 충격이네요. 구하라가 자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망의 이유가 뭔지 경찰이 조사중입니다.

구하라는 오늘 6시 9분쯤 지인에 의해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지인은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를 하면서 구하라가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타살의 흔적은 없지만 경찰은 수사중입니다.

구하라는 23일 밤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자'라는 글고 함께 옆으로 누워서 크고 예쁜 눈으로 화면을 응시하며 찍은 밝은 모습의 침대셀카 사진을 게시했었는데요. 이게 구하라의 마지막 사진이 될 줄 아무도 몰랐습니다.

구하라는 2008년 카라로 데뷔했고 카라가 2016년 해체 되면서 솔로가수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지난 6월 일본의 유명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그동안 힘든시기를 지내온 아픔을 잊으려 노력했습니다.

지난 13일 싱글앨범 '미드나이트 퀸'을 발표했으며 14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19일 도쿄를 마지막으로 '하라 제프 투어 2019 헬로' 공연을 개최하기도 했었습니다.

구하라는 2018년 9월 남자친구인 최종범은 구하라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신고를 하면서 구하라에게 흠집이 생기기 시작했고 결국 쌍방폭행으로 번졌으며 또한 최종범은 구하라에게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을 하여

구하라가 고소를 하면서 1심에서 최종범은 협박, 강요, 상해, 재물손괴등이 유죄로 인정되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후 2심이 현재 진행중인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구하라와의 성관계를 동영상으로 촬영한 것에 대해서는 동영상을 유포하거나 제보하지 않았다는 점을 참작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에 구하라측은 부당한 판결이며 이에 불복하여 항소를 한 상태였습니다.

이번 재판은 범죄를 저지를 피고인의 사망일 경우에는 '공소권 없음'에 해당될 수 있지만 피고인이 아닌 구하라가 사망을 했기에 최종범에 대한 재판과 판결은 차질없이 진행 될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가수 설리가 자살을 하면서 구하라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힘든 심경과 설리를 추모하는 방송을 했었는데요. 당시에 구하라는 울면서 설리가 하고싶은대로 마음껏 하라며 자신이 설리 몫까지 잘 살겠다고 했는데 결국 구하라도 이겨내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지난달 30일에는 카라출신 한승연과의 사진을 게시하면서 힘들지만 이겨내는 모습을 보였었는데요. 차라 멤버들도 정말 엄청난 충경에 휩싸였겠네요. 

구하라는 지난 5월에도 의식을 잃은채 자택에서 매니저에 의해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치료를 받았었고 팬들의 걱정에 괜찮다면 이겨내겠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는데요. 결국 또다시 마음의 아픔을 이겨내지 못하고 무너져버렸습니다.

[설리의 죽음과 소름돋는 무당의 말]

 

그것이 알고 싶다 설리 루머 악플과 죽음 자살

그것이 알고 싶다 설리 루머 악플과 죽음 자살 다음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스물다섯 설리를 누가 죽게 만들었는지에 대해서 그 실체를 추적합니다. 설리가 힘들어 했던 수많은 악플들과 루머들 누가 설리(본명..

samkkookji.tistory.com

제가 오늘 구하라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뉴스를 접하고 정말 소름 돋는 것이 있는데요. 어느 무당이 했던 말입니다. 지난번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설리의 죽음과 악플에 대해서 다뤘는데요.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의 예고편에서 나왔던 어떤 무당의 유튜브 영상을 찾아서 봤었습니다. 그런데 그 무당이 했던 말이 갑자기 떠올라서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맹세코 이 무당과 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무당이 했던 말이 구하라에 대한 얘기는 아닙니다. 그런데 그 무당이 했던 말이 갑자기 떠오르면서 이게 우연의 일치일까?? 기분이 묘하더군요. 저도 미신을 잘 안 믿는 편이지만 오늘 운전하면서 완전 망치로 머리를 얻어 맞는 기분이었습니다.

그 무당이 했던 말은 올해가 가기전 11월, 12월에 연예계에서 1명~2명이 사고사 할 것 같다라는 말이었습니다. 여성이 아니고 남성이라고 지칭을 했습니다. 비명횡사 할 것 같다.... 1명은 꼭 사망할 것 같다....올초부터 보이는게 연예계에서 성 관련된 것으로 시끄럽고 가을쯤 죽음이 연예계를 떠돌아 다닐 것이다...  

그렇게 얘기를 했었는데요. 물론 구하라는 여성이고 자살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에 이 무당의 말이 맞진 않았습니다. 연예인이 사망할 수 있다고 했던 말이 너무 소름 돋네요.

어디까지나 무당 개인적인 의견이고 저도 혼자만의 느낌입니다. 영상을 여기에 링크 걸진 않겠습니다.  각자 판단하기 나름이니까요. 미신을 믿는 분도 있고 믿지 않는 분도 있으니까요.

구하라의 죽음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구하라도 악플과 엄청 싸웠다고 합니다. 구하라 자신은 지금까지 한번도 자신의 악플에 대해서 법적 대응을 할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마음이 약하고 여려서 자신의 악플도 끌어 안고 혼자 힘들어 했나봅니다. 채리나는 정말 어어쁜 동생을 잃었다면 비통해 했습니다. 다른 연예인들도 비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스케줄을 연기, 취소하고 있습니다.

아직 구하라의 사망경위에 대해서 조사중이지만 그녀가 그토록 힘들어 했던 이유도 결국 설리가 힘들어 했던 네티즌들의 악플입니다. 설리와 구하라 모두 악플러들이 죽인 것입니다. 살인자들...

구하라가 아이돌 체육대회 달리기에서 1등을 하면서 무섭게 떠오르던 때가 생각나네요. 인기가 엄청 많았죠. 그리고 카라 걸그룹의 인기도 국내는 물론 일본 아시아에서 엄청났죠. 

구하라는 광주광역시 출신입니다. 나이는 올해 29세입니다. 카라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때 그녀의 친척이 하는 음식점을 간적이 있습니다. 제 아버지께서 병원에 입원해 계실 때 병원 옆에서 음식점 2층에서 자고가곤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싸인이 된 A4용지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부디 구하라도 고통이 없는 곳에서 편하게 쉬었으면 좋겠네요. 연예계의 슬픔이 이제는 멈췄으면 좋겠습니다. 한사람의 생명인데 왜 이렇게 악플러들은 함부로 말을 할까요.

제발 제발 이제 그만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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