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경로 위치 프란시스코 소멸

안녕하세요. 쌍둥이 아빠에요.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 경로가 심상치 않네요.

한반도를 그대로 관통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8호 태풍 프란시스코 예상경로

태풍경로예상 (8호 프란시스코 이어 9호 레끼마)

출처 : jtbc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8월 6일 내일 밤

남해안에 상륙합니다.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 남해로 들어와

그대로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jtbc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 예상경로입니다.

내일 밤 12시경 우리나라 남해안에 상륙합니다.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새벽 3시경 일본열도에 상륙해서 

가고시마현을 지나 북동진하면서 오후 3시가 되면

일반을 빠져나가 남해쪽으로 접근하게 됩니다.

 

출처 : jtbc

 

8월 7일 0시에 남해안에 상륙해서 

아침 7시에는 전북 무주를 지나며

14시에는 강원도 원주를 지나겠습니다.

저녁 8시에는 강원도 고성을 지나

한반도를 빠져나가고 8월 8일 오후 3시경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jtbc

 

프란시스코 태풍은 경남해안과 강원 영동에

200mm 이상의 폭우를 뿌릴 것으로 보이고

그 밖의 강원도와 충북, 영남에도 

50~150mm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해안과 제주도는 5~40mm의 강수량이 예상되고

서울 수도권, 충남, 호남은 10~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출처 : jtbc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8월 6일~8일까지 예상되는 최대순간풍속은

남해안과 동해안이 시속 90~108km/h로 예상되며

그 밖의 내륙은 54~72km/h로 예상됩니다.

수도권과 충남지역은 최대 54km/h가 예상됩니다.

 

출처 : jtbc

 

우라나라는 편서풍의 영향을 받아

바람이 더해져서 

보통 태풍의 오른편에 위치한 지역이

위험지역으로 피해가 더 큽니다.

 

출처 : jtbc

 

현재 우리나라 부근에는 비구름이 없습니다.

장마시기같으면 비구름도 많아서 전국에 

많은 양의 비를 뿌리겠지만 이번에는 

태풍이 자체적으로 수증기를 끌어모아

비구름을 몰고 오면서 한반도 동쪽에 많은 비를

내리게 할 것 같습니다.

 

출처 : jtbc

 

일본의 가고시마를 지나면서 현재 중급 태풍이

다소 약해질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여전히 최대풍속과 강우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야하겠습니다.

 

 

기상청이 22시에 발표한 태풍의 예상 경로입니다.

전남 여수인근 해안으로 상륙해서 충북을 관통하고

속초를 통과하며 한반도를 빠져나갑니다.

현재 강도는 중급이고 크기는 강풍반경 230km로

소형태풍입니다. 중심기압 975hpa입니다.

 

 

일본 기상청도 우리나라 상률까지 

태풍 경로는 한국 기상청과 예상이 비슷합니다.

빨간원이 8월 5일 21시 현재 위치이고

내일 밤 21시 이후 대한민국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기상청과는 달리 

한반도를 관통하지 않고 대구쪽으로

지나가서 속초 밑으로 한반도를 빠져나가는

것으로 경로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즉,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급격히

방향을 동쪽으로 틀어서 한반도를 통과한다는

예상입니다.

이렇게 되면야 우리나라에게는 좋죠.

피해예상 지역이 줄어드니까요~

 

다음은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의 태풍 예상경로입니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의 예보는 또 일본을 통과하는 건

한국과 일본 기상청과 같은데 한반도에 상륙하는 위치가

더 동쪽입니다. 부산 인근 남해안으로 상륙을 한다고 하네요.

그런 후 북진하여 충북을 관통하고 강원도 속초 인근으로

한반도를 벗어나네요~

 

일본기상청 예보가 맞을지 한국 기상청 예보가 

맞을지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가 맞을지

지켜봐야 겠네요.

태풍 예상경로는 이 3곳이 항상 달랐던거 같아요.

 

 

제 9호 태풍 레끼마는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을 지나 북서진 하면서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을 거쳐 중국대륙으로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8호 태풍 프란시스코 이후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9호 태풍 레끼마가 한반도 쪽으로 올 가능성은

적어보입니다.

 

 

일본 기상청도 레끼마의 예상 경로를 

우리나라 기상청과 유사하게 예보했습니다.

타이완쪽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이후 중국대륙이 영향을 받겠네요.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도 레키마의 예상경로를

한국과 일본과 유사하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타이완의 타에페이를 지나가는 것으로 예보하네요.

한국과 일본보다는 좀더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중국으로 상륙한다는 예보입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이는

내일 남해에 상륙하는 미국에서 이름 지은

프란시스코를 주시해봐야겠습니다.

비는 조금만 가지고 오고 바람은 약해졌음 하네요.

바다나 계곡으로 여름휴가 가신분 들은

각별히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