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화재 소방관 이천 쿠팡 화재 소방관 김동식 구조대장 결국 사망 (김 소방경 시신훼손 심하다..) 2021. 6. 19. 23:22 지하 2층 입구에서 50m 지점에서 발견... 시신 훼손은 심하지만 동료들 40분통안 끝까지 수습... 결국 김동식 구조대장은 (소방경, 53세)는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아니.. 살아서 돌아오지 못하셨습니다. 구조대원들의 애타는 심정을 뒤로한 채 실종 48시간만에 시신으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 화재현장이 이렇게 무섭고 이렇게 위험합니다. 순직하신 김 소방경의 용기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 오늘 오전 10시 32분에 쿠팡 물류센터 지하 2층으로 진입했고 15명의 인명구조 훈련을 받은 특수구조팀이 3개 조로 나누어서 김 대장을 수색했습니다. 10시 49분에 지하 2층 입구에서 50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김 대장의 유해를 발견했습니다. 시신은 고열과 화염으로 많..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사고 실종 소방관 구조 중단 건물붕괴 위험 (화재 영상) 2021. 6. 17. 23:44 17일 오전 5시 30분쯤 지하 2층 콘센트에서 화재 발생이 원인/건물 붕괴 위험도 119 구조대장 54살 김모 소방경 고립 구조 시도했으나 실패 화재 사고 원인 오늘 새벽 경기도 이천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새벽 5시 30분경 지하 2층 콘센트에서 불이 시작되서 순식간에 불길이 번졌는데요. 다행히 물류센터 직원 248명은 한시간 만에 긴급히 대피를 했고 소방당국도 오전 8시 19분 큰 불길을 잡아서 다행이라고 안도하던 상태였습니다. 그때까진 인명피해도 없었습니다. 11시경 불길 다시 치솟아 오전 11시경 물류센터 내부에서 다시 불길이 치솟기 시작하면서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게 됩니다. 불이 시작된 근처 3단 선반 위에 쌓인 물건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내리면서 순식간에 불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