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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모음/정치이슈

조국 딸 조민 제1저자 의학논문 고려대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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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조민 제1저자 의학논문 고려대 제출]

안녕하세요 쌍둥이 아빠에요.

조국 법무부장관 딸 조민이 고려대 수시모집에 제출한 자료에 단국대 의학논문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국 장관이 인사청문회때 자신의 딸 단국대 의학논문은 고려대 입시에 제출되지 않았다고 했었는데요. 검찰은 조국 딸 조민이 입시때 직접 작성한 제출서류 목록을 입수해서 가지고 있는 것이 확인 됐습니다.

조민의 고려대 입학관련해서 논란이 계속되자 고려대에서는 조민의 입시자료가 모두 폐기됐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2010년에 입시를 치뤘던 조민의 제출서류 12건은 무엇일까요? SAP 어학성적, AP 어학성정, 단국대 인턴 제1저자 의학논문,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십 증명서 등이 제출됐다고 하는데요. 검찰은 어디서 이 자료를 입수했을까요?

당시 입학사정관을 맡았던 교수는 "당시 이 의학논문이 입시과정에거 영향력이 있었던 것으로 보느냐"는 검찰의 질문에 "그렇다"라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수사상황에 따라 조민은 고려대의 합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인데요. 고려대 입장은 이미 세부 자료들이 폐기됐기 때문에 그 논문이 입학에 영향을 미쳤는지 미치지 않았는지 판가름 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검찰은 어제 조국 딸을 불러 비공개 조사를 했습니다. 한영외고를 갈 정도면 어느정도 공부도 잘 했으니까 외고를 가지 않았을까요? 조국 부인이자 조민 엄마가 영문학을 전공했는데 말이죠. 얼마나 어릴때부터 영어공부를 많이 했겠습니까.한영외고에서 고려대를 갈정도의 실력은 어땠을까요? 만약 이 단국대 의학 논문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면 조민의 고려대 입학취소도 거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조국장관의 부인이 한영외고 학부모 모임에서 만난 A군의 어머니에게 단국대 의대에 근무중인 A군의 아빠 장영표 교수에게 인턴을 부탁했고 고2였던 조민은 단 2주간의 인턴십을 수행하면서 연구논문을 완성했고 고2학생이 제1저자로 등재되면서 파문이 시작됐습니다. 결국 대한병리학회는 이 논문을 취소하게 됐습니다. 

고3 방학때는 공주대  자연과학대 생명과학연구실에서 3주간 인턴을 했는데요. 이 때도 조국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는 생명과학연구실의 교수를 딸과 함께 찾아갔는데 담당교수는 정경심교수와 서울대학교 천문학 동아리 친구였다는 것이죠. 이 연구로 쓴 논문에는 제 3저자로 등재되게 됩니다.

또 정경심 교수가 재직중인 동양대에서는 영어 봉사활동을 하면서 동양대학교 총장 최성해의 표창장을 받았다고 했으나 결국 최성해 총장은 조민에게 표창장을 준적이 없다고 하면서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게 됐죠. 조국 장관의 인사청문회때도 이 봉사상 표창장이 가장 큰 논란이 됐고 결국 검찰에서는 표창장 위조 혐의를 적용해서 사문서 위조로 공소시효 1시간을 남기로 기소하게 됩니다.

검찰이 지금 한창 정경심 교수를 겨냥해서 강도 높게 수사하고 있습니다. 10월 18일 에 정경심 교수의 표창장 위조 혐의로 첫 재판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17일 공개된 검찰의 공소장에는 " 정교수는 2012년 9월 7일 동양대학교에서 임의로 표창장을 만들어 총장 직인을 임의로 날인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또한 공범도 있다고 합니다. 표창장 위조 공범이 대체 누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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