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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김용호와 악플러들 법적조치 입장 전문 (법무법인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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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람보르기니 우라칸 개인 법인명의다. 탈세는 아니다"

"현재 남자 친구 (류성재)는 제가 사업하는 사업체 직원이 맞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유~~명한 연예부장 김용호 씨가 20일 어제 또 한예슬을 깠네요... 오죽했으면 한예슬이 "김용호 씨 READY FOR SECOND ROUND? 이번엔 저 확실히 보내주시는 거죠? 기다리다 지침ㅠ"이라며 인스타에 올렸을까? 참 이 사람도 대단합니다. 우선 사실관계가 확실하지 않은 것들을 유튜브로 막 내보내고 있다는 것이 좀 위험하다 생각 안 하나요?

한예슬 인스타그램

김용호는 유튜브에서 이런 식으로 말합니다. "한예슬을 까는 이유는 한예슬을 대단한 연예인으로 우상으로 여기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제대로 알려주기 위함"이라는 내용으로 말합니다. 한예슬의 정체를 알려주겠다는 얘기인데요. 이 증거를 까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여기저기 제보를 받아서 정황들을 맞춰보고 추측성으로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김용호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들어도 이게 정말 사실이야?? 맞는 말이야??라는 의문부터 들거든요. 물론 그런 소문들은 여기저기서 흘러나왔기 때문에 돌아다닐 수 있는 말들이겠지만 김용호는 그 사실들을 더 확실하게 하겠다며 많은 제보를 달라고 호소까지 합니다. 왜 한예슬만 깔까요?

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은 법무법인 태평양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해 자신에 대한 악의적인 유튜브 방송과 악플 등에 대한 법적 조치에 나섰습니다. 21일 태평양은  "의뢰인(한예슬)과 관련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모욕적인 표현을 일삼는 '김용호 연예부장' 등 유튜브 채널은 물론 이와 동일, 유사한 내용을 포함한 도를 넘는 악의적 게시글과 댓글 작성자들에 대해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태평양은 "한예슬에 대한 각종 유튜브 채널과 게시글, 댓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즉, 이제부터 한예슬의 반격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한예슬도 참고 참았고 도를 넘는 모욕적이고 치욕적인 유튜브 방송에 칼을 빼든 것이죠.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은 입장문에서 김용호가 제기한 주장에 대해서 답을 했는데요. 람보르기니는 본인 개인 법인 논어스 명의 차량이 맞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남자 친구인 류성재는 본인의 법인 직원으로 함께 근무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즉, 김용호가 주장한 내용은 맞는 것 같네요. 쿨하게 인정할 건 인정하는 것이고~ 전혀 문제 될 게 없어 보이는데요?

한예슬 인스타그램

그렇지만 한예슬이 법인 명의로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플을 사든 말든~ 남자 친구를 직원으로 고용하든 말든~ 그건 김용호가 상관할 바는 아니죠. 그리고 탈세를 했네 어쨌네 그건 무슨 근거로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러면서 시청자들에게 신고 많이들 해라?? ㅋㅋ 선동하는 건가요? 도대체 왜 그럽니까?

한예슬 인스타그램

안녕하세요 한예슬입니다. 
사실관계를 알려드릴수록 입에 담지도 못할 말들이 매일 영상으로 전파되고, 또 바로바로 자극적인 문구들로 기사화되어 지극히 사생활이고 심지어 허위사실인 내용들이 퍼지는 모습을 보면서, 여기에 끝까지 대응하고 싶은 것이 제 솔직한 마음입니다.

저의 현재 남자 친구는 제가 사업하는 사업체의 직원이 맞습니다. 
제가 가장 신뢰하는 사람이고, 제가 하는 일에 도움을 받고 싶어 직원으로 제안했습니다.
자동차는 법인 명의로 구입하였지만 탈세라고 볼 수 있는 비용처리를 진행한 사실은 전혀 없습니다. 제 자동차는 비용처리가 안 되는 차입니다.
그리고 보안이 유지되어야 할 계약서들이 어떻게 유출되었는지 법정에서 꼭 확인할 것입니다.

룸살롱, 마약, 이제는 탈세까지...
여자로서 너무나도 수치스럽고 저주에 가까운 얘기들이 제 이름 뒤에 평생 따라붙게 되고, 죄인처럼 낙인찍혀 살아가야 되는 제 미래에 대해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걸 그동안 겪은 많은 경험들로 잘 알고 있는 지금의 저는 안전한 침묵보다는 제가 더 피해를 입을지도 모르고, 이를 견디는 시간이 더 힘들 것을 알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이런 것들이 허용되는 충격적인 현실 앞에 침묵하지 않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앞에 나서지 않는 제보라는 이름이 사실 확인이 증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실과 같은 의미로 쓰이는 게 맞는 걸까요? 
한 사람의 인생을 이리 당당하게 짓밟는 자격은 누구에게 부여받은 것일까요?
이 모든 정상적이지 않은 일들로 많은 파해자들이 고통받고 왔는데도 왜 이런 상황들이 허용이 되고 심지어 그들이 처벌보단 지지받을 수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습니다. 

"쿨"한 게 뭔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의연하게 넘어가 보고자 했던 모습이 범죄를 인정하는 모습으로 보여지는 것이라면 저는 더 이상 쿨하게만 넘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저를 믿고 아껴주시는 팬들, 광고주 분들, 저와 함께 일하는 팀원 분들,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무모한 길일지라도 계속해서 싸워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람 한예슬로서 제가 지금 겪고 있는 고통스러운 현실의 싸움이 너무 힘들어서 주저 앉아 않을 수 있도록, 기자님들과 지켜보시는 모든 분들께서는 법정에서 밝혀질 결과를 믿고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배우 한예슬로서 믿어주신 감사한 사랑에 더 활발한 활동으로 보답드리겠다는 약속 전합니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 인스타그램

우선 한예슬 씨가 단단히 각오를 한 것 같습니다. 반드시 진실을 밝혀질 것입니다. 한예슬을 응원합니다. 한예슬은 워낙 팬들이 많고 두텁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응원하고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누구나 시련은 있지만 다시 일어서서 더 멋진 배우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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