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근황 누구 (미스코리아 출신)
[성현아는 누구?]
성현아는 1975년생으로 올해 45세입니다. 키는 170cm로 큰키에 고향은 전라남도 광주입니다. 오늘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서 자신의 생활고를 고백했습니다. 아들과 단둘이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김수미에게 속마음을 다 털어놨습니다.
아들과 월세보증금 700만원의 전재산으로 한여름 선풍기로 무더위를 나야 했던 때를 생각하면서 지금은 추억이 됐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아들 낳고 지금껏 울지 않았던 눈물을 끝내 터트렸는데요. 참 안타깝더라구요.
[미스코리아 성현아]
성현아는 1994년 제 38회 미스코리아에서 미를 차지하면서 그 이름과 얼굴이 알려졌는데요. 미스광주/전남 진을 거쳐 본선까지 올라왔었습니다. 같은 해 미스인터네셔널 대회에서 포토제닉상도 수상했던 경력이 있네요. 그때부터 유명해지면서 연예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배우 성현아]
여러 드라마에도 출연했었는데요. 남자대탐험, 사랑의 인사, 열애, 보고 또 보고, 허준, 어느날 갑자기, 나쁜여자 착한여자 등 드라마 15편과 영화는 할렐루야, 보스 상륙작전,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주홍글씨, 첼로, 애인, 손님은 왕이다, 시간, 그물, 응징자2 등 11편에 출연했습니다. 사랑에 스치다라는 연극도 출연했었네요.
[엑시터시 마약 복용]
배우활동을 잘 하다가 2002년에 엑시터시 마약복용 혐의로 징역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면서 성현아의 인생은 꼬이기 시작하죠. 출연하던 드라마와 출연하기로 했던 드라마 KBS 2TV '내사랑 누굴까' SBS 일일극 '연인' KBS 2TV 단막극 '드라마시티-사랑,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에 연달아 출연이 무산됩니다.
[첫번째 결혼 실패]
이후 또 불행이 찾아오는데요. 성현아는 2008년 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을 하지만 2년후 이혼을 하게 됩니다. 바로 3개월 후 6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9월에 욕망의 불꽃 드라마로 다시 방송에 나오게 됩니다. 그렇게 2011년 3월까지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2012년 8월 두번째 남편 사이에서 아들을 출산하게 됩니다.
[성매매 혐의 대법원 무죄]
그렇게 다시 새 삶을 잘 살아가나 싶더니 다시 성현아는 논란이 붉어집니다. 2014년 8월 8일 성현아의 성매매 혐의로 기소됐으나 대법원에서 무죄취지의 판결을 받아 2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됩니다.
성매매는 아니라고 했지만 특정 남성을 상대로 거액의 돈을 받았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스폰서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성현아는 사랑했던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방송국등 연예계에서는 곱지 않은 시선으로 성현아를 바라보게 되고 방송국 블랙리스트에도 올라가면 MBC에서는 아직도 성현아가 출연정지 연예인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연극 '사랑에 스치다']
이후 방송 출연이 힘들어지고 벌이가 줄어들자 연극으로 눈을 돌립니다. 2016년 12월 첫 연극 공연을 하게 됩니다. 그게 아까 말씀드린 '사랑에 스치다'라는 연극이었습니다. 이후 다른 연극등 공연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번째 남편 자살]
이후 또 불행한 소식이 찾아오는데요. 별거중이던 남편의 160억 가량을 횡령하며 사업이 망하면서 성현아의 재산까지 탕진하게 되고 남편은 2017년 5월 숨진채 발견되게 됩니다. 사업실패를 비관한 자살로 추정되었죠. 별거는 아들 생후 3~4개월 후부터였고 이미 이혼 준비중이었다고 합니다.
[유튜버 성현아로 소통 근황]
성현아는 올해 7월부터 유튜브 방송을 하고 있는데요. 부동산 관련한 콘텐츠로 유튜버로 활동중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다시 방송활동을 재개하고 있는데요. 옛날의 그 명성 다시 되찾았으면 좋겠네요.
성현아라고 하면 30~40대 이상인 분들은 잘 아는 배우입니다. 성현아가 그랬듯이 인생의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이 있고 내리막 길이 있으면 오르막 길이 있겠죠. 평생 내리막길만 있는 사람이나 평생 오르막 길만 있는 사람은 절대 없습니다. 성현아씨가 악플로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최근에 설리가 악플에 시달려 자살을 선택했었죠. 설리는 너무나 여리고 어렸던 한 여자였습니다. 성현아도 한 여자입니다. 너무 심한 악플은 달지 마세요. 그 악플로 인해 만약 내 가족이 고통받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고 해도 악플을 달건가요? 제발 생각 좀 하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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