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들을 명예훼손죄로 고소!! 21가지 피해사실 전면 부인!! 어떠한 폭언도 폭행도 없었다!!
이재영은 흥국생명 복귀? 이다영은 그리스 임대? 흥국생명 제정신이니? 고등학교 배구구에서 개인 훈련 중!!!
흥국생명이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 (25살) 의 선수 등록을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무기한 출전 정지를 받은 지 겨우 넉 달만입니다. 그리고 3일 뒤 이 자매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던 피해자들은 경찰 조사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쌍둥이 자매가 이 피해자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기 때문입니다. 학폭이 터졌던 당시 피해자들에게 자필 사과를 하고 무릎 꿇고라도 빌겠다던 두 자매는 손바닥 뒤집듯 완전히 태도를 바꿨습니다.
그녀들의 자필 사과문은 이미 오래전에 삭제됐고 법률대리인을 통해 피해자들이 제기했던 21가지 가해 사실도 전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제 와서 다시 돌변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피해자들에게 사죄하는 것을 철회하고 자신들의 배구 복귀가 우선이었나 봅니다. 물론 지금껏 선수로 생활해 온 시간도 아깝긴 하겠죠. 본인들이 손편지를 써가면서 사과문을 올렸던 것은 무엇일까요?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한 것 아닌가요? 다시 삭제한 이유는? 그 대단하신 엄마께서 야단쳤을까요? 사과문 올렸다고???
좋습니다!! 또 여기서 피해자 편을 들면 허위사실 유포니 뭐니 변호사 통해서 겁박할 것이니 법정에서 밝혀지기 전엔 이재영, 이다영 자매 욕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피해자들의 호소하는 내용에 대해서 언론을 통해 알려진 내용만 얘기하겠습니다. 피해자들은 경찰조사를 5시간이나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바로 MBC에 가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피해자들과 부모님들은 또 다른 큰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이번에 다시 한번 느꼈다고 합니다.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인스타에 올린 자필 사과문도 거짓, 무릎꿇고 빌겠다던 문자메시지도 거짓, 자숙하겠다는 것도 거짓....이라는 입장입니다. 피해자 3명은 MBC와의 인터뷰에서 끔찍한 두 자매의 폭언, 폭력을 다시 떠올려서 말했는데요. 인터뷰하면서 그 당시 고통이 다시금 떠올랐는지 눈물을 흘리고 맙니다... 이런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자가 있음에도 가해를 인정했다가 다시 철회를 한 사람들이 이 쌍둥이 자매입니다. 가해자라고 본인들이 인정한 것이 아니었나요?
[피해자A]
"피해자 고소한다는 기사 봤을 때부터 어떤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냐면 ' 아, 역시 얘네구나' '안 달라졌구나' 이거였어요", "맘에 안 든다? 그러면 입 때리는 거 기본이었고, 그냥 지나가다 마음에 안 들면 주먹으로 어깨 치는 거 기본이었고...." 대놓고 부모님 욕도 자주 했다고 합니다. " 그 트라우마를 가지고 그 좋아하는 배구를 볼 때마다 걔네가 있으니 계속 생각이 나요...ㅜㅜ"
[피해자B]
"자필 사과문이 거짓이었구나.....", "걔네랑 같이 숙소 생활 안 한 사람들은 모를 거예요. 진짜 걔네가 얼마나 악랄했는지...." 배구부 동기였던 이 두 자매의 폭력은 그냥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이었다고 합니다. 부위를 가지리 않고 온몸을 구타하는 것은 기본이었다고 합니다.
[피해자C]
"매일매일이 지옥이었어요. 저희는 항상 맞아야 했고, 항상 욕을 먹어야 했고, 그것도 동기인 애들한테 그렇게 혼나니까....", "항상 맨날 맞고 또 욕먹고. '니 애미 니 애비가 뭐 교육을 그렇게 시켰냐.' 이런 식으로도 이야기하고...." 자매가 시키는 심부름을 거부하면 화가 난 이다영은 흉기로 상처를 낸 적도 있다고 합니다.
"이제 자기 분을 못 이겨가지고 칼을 들고 오더니 갑자기 칼을 제 목에 대는 거예요. 막 벽에 찌르고, 막 목에 대고 피나고... 이랬던 것 같아요...." 학생들이 쓰는 커터칼이냐는 기자 질문에.. "아니요?! 과도요...", "꿈을 꾸면 걔네 꿈을 막 꾸고 있는 거에요.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해보면 막 울고 있고 이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거예요....ㅠㅠ"
[피해자C 엄마]
"힘없는 사람은 이렇게 해서 무너지는 건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딸이 직장 생활을 하는데 오면은 눈물로 그러고... 잠도 못 자고... 약도 그러고 있어요...."
피해자들이 꺼낸 증거에는 10년 전 일기처럼 쓴 쪽지도 있었고... 병원에서 적응장애를 진단받은 진료기록지까지 있었습니다. 그 기록지에는 "신적인 존재인 쌍둥이 배구선수 동기들이 구타를 자주 했다"라고 이재영, 이다영의 폭행 내용도 적혀있었습니다. 이 자매는 현재 고등학교 배구부에서 개인 훈련을 하며 흥국생명 복귀와 그리스 리그 이적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흥국생명 김여일 단장은 지난 22일 열린 한국배구연맹(KOVO) 이사회에서 오는 30일 선수등록 마감일에 맞춰 이재영 이다영을 선수로 등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대한배구협회는 이다영의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협회 규정에 따르면 국내에서 물의를 일으킨 선수에 대해서는 ITC 발급이 제한됩니다. 지난 2월에 이 두 자매는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됐었고 흥국생명 구단은 이 들에게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대한배구협회도 무기한 국가대표 박탈 처분을 했습니다. 지난 6월 11일 터키 스포츠에이전시 CAAN은 홈페이지에서 '이다영이 그리스 PAOK 테살로니카와 계약했다'고 알렸고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죠.
이 내용들이 지난 2월에 네이트 판에 올라왔던 피해자들이 자매에게 학폭피해를 당했다는 21가지입니다. 당시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고 다른 스포츠 선수들도 줄줄이 피해자가 용기를 내서 피해사실을 알리기도 했죠. 전주근영여고 출신인 이 쌍둥이 자매...결국 피해자들이 이길지 가해자가 이길지... 법정에서 다투겠지만 본인들이 폭력을 인정하고 사과한만큼 그녀들이 유리한 상황은 절대 아닙니다.
이후 자필사과도 하고..문자로 사과도 하고... 직접 찾아가서 무릎도 꿇겠다고 했으나 이후 찾아오지도 않았고 오히려 사과문도 모두 삭제해 버렸죠. 복귀를 위한... 피해자들을 고소하기 위한 꿍꿍이가 있었던 거죠...정말... 모르겠네요.. 이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국가대표였다니... 실력은 인정하지만 이 폭력이 정말 사실로 밝혀진다면 정말 배구계에서는 퇴출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진실은 법정에서 밝혀지겠죠.
이걸 봐도 흥국생명에서 자체 조사를 했을 때 그녀들이 학폭을 인정하고 징계를 받은 거 아니겠습니까? 흥국생명에서도 고개숙여 사과를 한다는 말을 하고 있소.... 학생시절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고 하고 있고... 즉, 본인들이 모든 것을 인정한 거잖아요? 손바닥으로 좀 가려보시려고 하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르겠네... 그러던 흥국생명 구단도 올타쿠나~ 30일날 둘을 선수등록한다고 하고... 배구계의 금수저 쌍둥이 어머니가 부탁을 한 것인지.. 모르겠네요.
위 이미지들은 이 학폭이 튀어나오게 한 시발점이 됐죠. 김연경 선수를 겨냥한 저격이었는데 이 게시물들이 학창시절 피해자들의 화살이 이재영 이다영에게 바로 가서 꽂혀버린 것이죠. 자업자득이죠. 김연경 선수는 대인배로 유명하고 후배 잘 챙기고 리더십 짱입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사람 보는 눈이 있습니다. 그만큼 배구에서, 스포츠에서 배테랑인데 얼마나 눈 밖에 났으면 김연경도 싫어했겠습니까...
아무튼 이재영 이다영이 다시 배구에 복귀한다면 다시 국민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입니다. 당시에도 흥국생명이 제 선수 감싸기 한다고 말이 많았다가 뒤늦게 국민들의 눈치보느라 징계했는데 이번에도 이슈가 될 것이고... 국민들이 더 분노하지 않을 까 싶네요. 피해자를 고소까지 한 상태잖아요. 피해자 입장에서는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보편타당하게 좀 삽시다... 상식적으로 좀 삽시다. 충분히 잘못은 인정하고... 인정할 건 하고.. 용서 구할 건 구하고 그 다음에 1년 있다가 복귀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 떄는 국민들도 좀 이해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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