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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주급 3억 1천5백만원 토트넘 재계약 잔류 신임감독 면담 (골모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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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헤리 케인,  은돔벨레와 같은 20만 파운드 (약 3억 1천5백만 원) 재계약 (연봉 163.8억 원 수준)

토트넘 신임감독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나이 47세)와 대화 후 잔류 결정 유력

<손흥민 재계약 내용>
1. 계약기간 : 2025년까지 2년 연장
     (원래 2023년 6월까지)
2. 주급 : 최소 20만 파운드 (약 3억 1500만 원)
3. 이전 계약기간: 2018년부터 5년 계약
4. 이전 주급 : 14만 파운드 (약 2억 2055만 원)
5. 토트넘 활약 기간 : 10년 

손흥민 (나이 29세)이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보도고 영국에서 나왔습니다. 주급도 대폭 상승해 최소 20만 파운드 (약 3억 1500만 원) 이상의 최고 선수로써 초특급 대우를 받으며 토트넘에 잔류하기로 했다는 소식인데요.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서 "손흥민이 토트넘과 블록버스터급 계약에 합의했다. 그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과 면담 이후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네요.

손흥민의 계약기간은 2년 연장해서 2025년 6월까지 활약을 펼칠 계획입니다. 그때 나이는 33세가 되는데요. 아무래도 축구인생의 전성기를 지금 잘 적응되어 있는 토트넘에서 보낼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토트넘에서만 무려 10년 동안 선수생활을 이어가는 것입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6 시즌을 소화했는데 280경기 107골 64 도움을 기록 중이며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통산 197경기 70골 39 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지난 2020/21 시즌에는 51경기에 출전해서 22골 17 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었죠. 그중 프리미어리그에서는 37경기에 출전해서 17 득점 10 도움 활약을 펼치면서 2년 연속 10-10을 달성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토트넘에서도 손흥민에게 거액의 주급을 주면서 잡아두려고 하는 것이고요. 헤리 케인과 호흡이 잘 맞아서 최고의 성적을 낸 것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트넘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이기에 파격적인 재계약이 되는 것이죠.

풋볼인사이더는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재계약 협상이 늦어져 케인과 함께 팀을 떠나는 것은 아닌지 우려했다. 그러나 두 명의 슈퍼스타 중 최소 한 명은 토트넘에 남게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토트넘 팬들도 손흥민이 이적할까 봐 걱정을 많이 했을 것입니다. 손흥민까지 가버리면 헤리 케인도 간다고 한 마당에 토트넘 공격의 핵이 다 빠져버리니 그렇지 않아도 리그 순위가 좋지 않은데 더 최악의 팀이 될까 봐 많이 걱정이 됐을 것입니다.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려고 했던 가장 큰 이유가 2014-15 시즌 21골로 득점 2위에 오르면서 성장할 때부터 지금까지 무려 7년 동안 우승 트로피를 한 번도 들지 못해서인데요. 프리미어리스 최고의 공격수 케인이 토트넘에 더 있어봤자 우승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떠나기로 했었던 것이죠. 케인이야 영국에서는 최고의 선수이기 때문에 어디서든지 데려가려고 줄을 서있으니 이적이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손흥민 재계약 소식이 알려지면서 케인도 잔류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죠.

현재 토트넘은 구단의 재정상태가 많이 좋지 않습니다. 새 구장 건설과 코로나로 인해 부채가 상당히 커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돈을 써서라도 잡았어야 할 케인도 못 잡고 새 감독 후보였던 안토니오 콘테(나이 51세)와도 연봉협상에서 틀어졌다고 소문이 들리고 있고 뭐 돈이 없어서 크게 쏘지 못하고 있지만 손흥민에게는 주급 약 1억 원가량이 인상되는 상황이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이고 이제 팀 내 최고의 공격수로 주급으로도 인정받고 다시 한번 케인과 손발을 맞출 생각을 하니 저도 흥분되네요.

프리미어리그 2021/22 시즌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이유~ 손흥민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손흥민 15년~21년 골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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