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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모음/스포츠이슈

NC 한화 키움 호텔 술판 전부 방역위반, 거짓진술 (여성들 유흥 종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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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여성 2명 6월 말부터 장기 투숙 중 야구선수들과 차례로 술자리

한화, 키움 선수들도 7명이 한자리에 방역법 위반, 거짓 진술

NC, 한화, 키움 선수들과 강남의 한 호텔에서 술판을 벌인 일반인 여성 2명은 장기 투숙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이 들이 과연 누구인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한 명은 6월 28일부터, 한 명은 6월 29일부터 투숙해 오고 있었습니다. 이 호텔은 지방 구단들이 잠실 원정을 올 때 자주 사용하는 단골 숙소인데요. 이 여성들이 왜 여기서 장기투숙을 하고 있다가 야구선수들과 술자리에 와서 같이 술을 마시고 새벽까지 놀았는지 의문이네요.

은퇴한 야구선수 X씨가 와서 이 두 여성과 술자리를 가진 프로야수 선수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만 8명인데요. 7월 4일 오후에는 한화 선수 두 명과, 5일 새벽에는 키움 선수 두 명과, 5일 오후에는 NC 선수 4명과 술을 마신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KBO 일정표를 보면 이 여성들이 투숙을 시작한 비슷한 시기에 이 호텔을 이용한 구단은 KT인데요 6월 29일~7월 1일까지 투숙했었습니다. 설마 KT에서도 터져나오는 건 아니겠죠?

또한, 키움과 한화 선수들이 자신들도 은퇴한 프로야구선수 및 두 여성들과 호텔방에서 술을 마신 것은 맞지만 방역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했죠. 즉, 5인이상이 한 방에 있지 않았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죠. 키움 2명, 한화 2명, 은퇴선수 1명, 일반인 여성 2명까지 총 7명이 약 6분간 같이 있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이 여성들이 이 5명의 전현직 프로야구선수와 호텔 객실에 머문 시각이 7월 5일 새벽 1시 30분부터 1시 36분까지입니다. 4일 밤 11시 36분 여성 2명이 먼저 입실했고, 새벽 0시 54분 은퇴한 선수 X씨가 들어와서 3명이 됩니다. 여성들 중 한 명의 방으로 모였습니다. 그리고 한화 선수 2명은 이어 새벽 1시 1분과 22분에 각각 그 방으로 들어갑니다. 8분 뒤인 새벽 1시 30분에 키움 선수 2명이 들어오면서 모두 7명이 한 방에 모이게 된 것입니다.

올림픽 대표팀으로 코로나 백신을 맞은 선수 2명을 제외하더라도 5명이 모였기 때문에 방역법 위반이 되는 것입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규정을 위반한 것입니다. 6분뒤엔 1시 36분 X 씨와 한화 선수 2명이 퇴실하게 되는데 그때까지 5명은 규정을 위반한 것이죠. 강남구청은 백신 접종자 2명을 제외한 5명에 대해서 과태료 10만 원씩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그렇다면 키움선수 2명과 이 두 여성은 그 새벽에 술만 마셨을까요? 아주 많은 추측들이 많습니다. 그 여성들은 유흥업계에 종사하는 여성들이다라는 소문... 은퇴한 X 씨는 선수들과 여성들을 연결해 주는 브로커다라는 소문.. 물론 모두 밝혀진 것은 없지만 그 여성들이 8명이나 되는 선수들을 차례로 만나고 X 씨는 동석을 했다가 빠지고... 이게 그냥 일반인이 들으면 의심하기 딱 좋은 상황입니다.

여성들이 유흥업계에 종사를 하는 사람들이라는 소문은 뭐 화류계에서는 호텔에 장기 투숙하는 이유가 다 있다고는 합니다. 김용호 연예부장도 오늘 언급한 내용인데 남자 제비들도 그렇게 호텔에 장기투숙하면서 작업 들어가는 제비들이 많다고 합니다. 뭐 이 사람들의 신상에 대해서는 뭐 경찰에서 다 진술을 했겠지만 KBO가 프로야구 리그를 중단할 정도로 큰 사태가 됐는데 곧 이 두 여성의 신분은 밝혀지지 않겠습니까? 현재까지는 모두 썰이기 때문에 모두가 조심스럽죠.

이번 한화, 키움 선수들의 거짓 진술로 강남구청에서는 방역법 위반으로 고발할 예정이고 경찰에서도 이 사안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NC 선수들도 동선에 대해서 허위진술을 해서 물의를 빚었는데 이 인간들도 거짓말을 하면서 어떻게든 피해가 보겠다고 하는 인성 자체가 문제입니다. 나라 지금 코로나로 난리인데 그렇게 모여서 새벽까지 술이나 퍼 마시고... 에혀... 국민들 보기 부끄럽지도 않냐?

앞서 NC 박석민, 이명기 ,권희동, 박민우 등이 이 두 여성과 술자리를 가졌고 최초 역학조사에서는 이 사실을 숨겼으나 결국 추가 역학조사에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위반이 들통나면서  KBO는 이들에게 72경기 출장정지와 100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고, NC 구단에는 1억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습니다.

NC 구단주 택진티 형이  사과문까지 냈죠...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입니다. NC 선수들과 만났던 이 여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명기, 권희동, 박석민이 차례로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NC와 경기를 치렀던 두산 베어스 선수단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리그를 중단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오게 된 것이죠. 여기에 한화와 키움 선수들까지... 개망신입니다. NC 박민우와 한화 한현희는 올림픽 국가대표를 반납하게 됐죠. 

이게 무슨 개인적으로나 국제적으로나 개망신입니까... 뭐 다른 이유도 아니고 여자들이랑 호텔에서 술판을 벌이다가 코로나에 확진되서 국내 프로야구 리그가 중단됐다니... 이게 말이 됩니까? 길이길이 이 사람들은 이름이 남겠네요. 하나의 업적을 세우셨네요. 야구팬들은 얼마나 화가 나는지 압니까? 알겠죠? 이런 엄청난 사건의 주인공들인데 모를 리 있나..

제가 볼땐 위에서 말하는 여성 1명은 박석민의 내연녀이고 1명은 그 내연녀의 친구라는 말은 안 맞는 것 같네요. 한화와 NC 선수들도 만나서 술을 마셨는데 박석민이 아무리 내연녀라 하지만 아무 남자들하고 술 마시라고 허락을 했을까요? 그리고 그 친구도 무슨 이유로 그렇게 선수들하고 술을 마실까요? 모르겠습니다. 제 상식선에서는 이런 생각이 드니까...

여기서 말하는 유흥업 종사자라는 말은 좀 더 조사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유흥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이고 그 중 한 명이 박석민과 내연관계고... 다른 한 명은 친구고... 이 게 사실이라면 박석민은 죽일 놈이 되는 겁니다. 그렇지만 박석민 등 선수들은 여성들과 절대 부도덕한 행위는 하지 않았다고 선수생명을 걸고 말했으니 믿어줘야죠. 그러나 강남구청에서는 NC 선수들과 여성 2명이 새벽 4시 21분까지 함께 있었기 때문에 어떠한 일들이 벌어졌는지는 지들만 알겠죠~

뭐 이런 사진들도 떠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이 글 쓴 인간은 감당하지도 못할 말들을 써놓게 있네요. 한화와 키움 선수들이 이 여성들을 만나서 술마시고 논 이상 박석민의 내연녀는 아닐 것이라는 제 생각입니다. 진술한대로 그냥 지인일 뿐이지 않을까 싶네요.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 여성들일 가능성도 있고... 전직 야구선수와도 잘 알면서 평소 선수들을 보고 싶어서 부탁하고 술자리를 가졌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성들이 잘 기억이 안 난다고 하는 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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