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도 케밥 고기 재료, 아이도 납치해서 케밥 고기 재료로 엽기적 행각
8년동안 150만원 (7800 가나세디, 어떤 언론은 7800만 가나세디=150억원) 벌어
아프리카 가나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 아샨티주 주도 쿠마시에서 인육으로 만든 케밥을 판매한 33세 여성이 잡혔는데요. 충격적이게도 이 여성은 사람을 죽여서 인육을 이용해 케밥을 만들어 팔았다고 합니다. 케밥에 들어가는 고기를 동물의 고기가 아닌 사람...인육을 사용해서 판매를 했다니...
- 하루 50여명씩 인육 케밥 사먹어
그녀의 케밥은 맛이 좋아 인기가 많았는데요. 하루에 무려 50여명씩 그녀의 케밥을 사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맛의 비밀? 비밀 레시피는 인육이었다는 사실... 그녀는 8년동안 케밥을 만들어 팔았지만 언제부터 인육을 넣어서 팔았는지는 모르겠네요. 인육 재료를 구하기 위해 남자친구를 유혹해서 살해하기도 했고 아이들을 납치하기도 했습니다.
- "우리 집에서 저녁 같이 먹을래?"
그녀의 초대를 받은 남성은 다음날 행방이 묘연했습니다. 남자친구에게 데이트를 하자고 해서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뒤 저녁식사에 독을 넣었고, 사망한 남자친구의 몸을 토막내서 케밥의 재료로 사용했습니다. 인육인 것을 몰랐던 사람들은 맛이 좋다며 사먹었겠죠. 인육이 맛이 있나? 윽~~~
- 마을 주민들이 감시했으나 남자아이도 희생
마을 사람들이 수상하게 여겼고 그녀의 집에 간 사람들이 자꾸 나오지 않고 사라지자 감시하기 시작했습니다. 감시하는 중에 그녀가 남자아이를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했고 그 아이가 그녀의 집에서 나오는 지 감시했으나 아이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즉... 또 케밥 재료를 만들기 위해 그 아이를 살해했던 것이죠.
- 시신 두 구 발견
마을 지도자 등이 아침 일찍 그녀의 집을 찾아갔고 온 집안을 뒤진 끝에 두 구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녀를 추궁했고 자백했습니다. 인육으로 케밥을 만을어 팔았다는 사실을요. 마을 사람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그녀는 구금됐고 그녀의 통장을 확인했는데 7800만 가나세디 약 150억원이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 통장 잔고가 150만원? 150억원?
현지 언론에서는 7800만 가나세디지만 8년동안 150억원을 벌 정도면 이미 그 일을 안하고 평생 먹고 놀았겠죠. 제 생각엔 오류가 있는 것 같고 7800 가나세디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면 약 150만원정도 됩니다. 오류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아무리 8년을 케밥만 팔았어도 150억원을 벌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별별 사건이 많습니다. 인육을 왜 먹지?? 먹을 게 그렇게 없나?
우리나라 인육사건 기억하시나요??? 지존파도 인육을 먹었다고 해서 엄청난 충격을 줬죠... 모두 사형당했습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주의 : 구글에 검색하시면 식사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 나라는 시신 사진을 그냥 다 보여주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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