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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모음/사회이슈

고유정 의붓 아들 살해 의혹, 친아들 현재 남편 성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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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쌍둥이 아빠에요.

[고유정 전남편 살인사건 사건일지]

 

제주도 전남편 살인사건 용의자 고유정은 누구? 사건 스토리 및 사건일지 정리

안녕하세요. 쌍둥이 아빠에요. 요즘 강력범죄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어요. 그중에 가장 잔인한 사건은 고유정(36)이 전남편을 제주도 조천읍 한 무인펜션에서 잔인하게 살해한 사건입니다. 용의자 고유정은 경찰..

samkkookji.tistory.com

 

지난 포스팅에서 전남편을 무참하게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의 사건일지에 대해 정리를 했었구요.

고유정의 아버지 고양언씨가 운영하는

제주 한성렌트카에 대해서도 잠깐

알아봤습니다.

 

 

지금 이 사건은 검찰로 넘어가 있는데요.

추가적인 의혹과 내용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고유정은 현재 살인, 사체은닉, 사체손괴, 사체 유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성되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 전남편 강씨와 결혼 후 신혼여행부터 드러난 고유정의 폭력적인 성격

전남편 강씨와 고유정은 6년을 캠퍼스 커플로 

오랜 연애를 했었고 둘은 봉사활동과

유럽여행을 다닐정도로 애틋한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결혼 후 신혼여행을 마치고 해외에서

귀국하는 비행기를 놓치게 됩니다.

이유는 비행기 탑승시간이 다 됐는데

아직 면세점에서 사지 못한 물건들이 많다고....

전남편 강씨에게 짐을 던지고 욕설을 하고

혼자 가라고 했고 남편 강씨는 혼자 탑승을

했으나 동반탑승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여 다시 내렸고 면세점을 가니 고유정은

태연하게 물건을 사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고유정의 폭력적인 성향은 심해졌고

이런 불화는 결혼기간 내내 이어졌다고 합니다.

전남편 강씨는 아내 고유정에게 항상 맞고

던지는 물건과 흉기에 맞고 할퀴고 하여

몸에 상처가 많았다고 합니다.

결국 2016년 강씨는 이혼을 요구하게 되고

고유정은 반대를 하다가 결국 양육권을 

가져가고 한달에 2번 아들을 보는 조건으로

이혼에 합의를 합니다.

그러나 이후 바쁘다는 이유로 전남편 강씨에게

한번도 아들을 보여주지 않았고 이에 

강씨는 면접교섭권을 신청해 5월 25일 승소하면서

한달에 2번 아들을 볼수 있는 것에 무척이나

기뻐했었습니다. 

 

 

▣ 고유정 현재 남편 의붓아들 살해 의혹 본격 수사 

현재 고유정의 현남편 A씨(38세)는 고유정을

자신의 4살 아들 살해혐의로 제주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의붓아들이 제주에서 청주로 가기전 수차례

고유정이 감기로 인해 따로 자겠다고

여러차례 얘기했던 것이 의심스러웠고

4살 의붓아들이 감기가 심하지 않은데도

꼭 감기약을 먹인 것도 수상하다고 합니다.

고유정의 행동 등 여러가지 정황에서

고유정이 의붓아들(4세)을 살해했을 가능성이

높다는게 현남편 B씨의 주장입니다.

의붓아들은 지난 2월 28일 제주에서 청주

현남편 집으로 왔다가 3월 2일 싸늘하게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서는 부검에서 질식에 의한 사망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장기손상이나 약물검출은 나오지 않았고

현남편에게 졸피뎀도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인 고유정의 현남편은 당시 아들을

먼저 재우고 2시간 후 같은 침대에서 

잠을 잤으며 일어나 보니 아들이 숨을

쉬지 않았다고 합니다.

의붓아들의 코 주변에 약간의 혈흔이 

보였는데 전문가는 강제로 질식을 시킬때

코에서 피가 날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의붓아들의 약물검사를 진행하려

하자 고유정이 거부했다는 말도 있습니다.

경찰에서는 타살과 자연사 등 광범위하게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출처 : 중앙일보 
출처 : 중앙일보 

 

▣ 의붓아들 사망날 새벽 청주 아파트 1주년 입주민 기념행사 제안 

고유정과 현남편이 살던 청주의 아파트

커뮤니티에서 입주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제안하고 선물을 받아가는

행사를 했었는데 섬뜩하게도 의붓아들이

사망한 3월 2일 새벽 0시 5분에 

입주민 1주년 기념행사 제안을 합니다.

참 섬뜩하고 무섭습니다. 

고유정이 살해를 했는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만약 살해한 것으로 밝혀지만 정말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너무 태연합니다.

 

 

▣ 고유정 범행동기는 전남편 강씨가 현재 결혼생활의 걸림돌

지난 경찰의 수살결과 발표에서

고유정의 전남편 강씨 살해 범행동기를

전남편 강씨가 현재 재혼해서 살고 있는

현남편과의 생활에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하고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할 증거가 확보됐는데요.

 

 

▣ 고유정 친아들 놀이방 출입기록 현남편의 성으로 기록 

지난달 5월 18일 고유정은 제주도의 한 놀이방을

찾았습니다. 전남편 강씨와 낳은 아들과 함께.

놀이방에서는 방문자 이름과 입실시간등을 

기록하게 되어 있었는데 그 기록에는 

아들의 이름이 강OO이 아닌 현남편의

성으로 아들의 이름을 적었다고 하네요.

 

▣ 고유정의 소름돋는 완벽한 가정 만들기 위한 계획범행 (추정)

이것으로만 봐도 제가 생각하는 퍼즐은

고유정이 현남편과의 생활이 너무 좋았고

그러나 현남편의 의붓아들보다는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친아들에 더 애정이 갔으며

걸림돌이 되는 전남편 강씨와 현남편의 아들만

없다면 자기가 바라는 현남편과 친아들과 셋이서

행복하게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었을 것이라는

환상에 빠져 있었던게 아닐까요..

전적으로 제생각입니다.

이런 사건들이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소설이나 영화에나 나올법한 이런 일이 

참 생각할수록 소름이 돋습니다.

 

 

앞으로 모든 의혹들이 철저하게 밝혀져서 

그토록 바라던 고유정의 세상이 무었이었는지

공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고유정은 지금 자백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죄책감도 없을 것이고 아마도 전남편 강씨로

인해 자신이 현재 상황이 됐다고 더욱더 원망할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이런 범죄자들은 이 세상에서 없어야 합니다.

정말 사회악이라고 하죠?

하루빨리 혐의가 밝혀져 법의 심판을 받길

바랍니다. 

전남편께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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