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의붓아들 사망 의문사 (10분간 짓눌린 흔적 타살 의혹)

안녕하세요. 쌍둥이 아빠에요.

[속보]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 타살의혹

청주상당경찰서 일부인정

아직 타살로 단정짓지는 못한다.

법의학자들 모두 외력에 의해 10분간

짓눌린 흔적 지적하며 타살의혹 제기

MBC 삭제된 6장의 의붓아들 사진 단독입수

분석후 강력하게 타살의혹 제기

[MBC 단독보도 내용 정리 보기]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과 관련해서 오늘

현남편과 제주교도서에서 10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대질조사가 진행됐습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밤 11시 40분까지 대질조사를 했습니다.

고유정과 현남편의 대질조사는 두사람이

서로 상반된 의견이었으며 더이상

대질조사는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전에는 고유정만 대질조사를 5번

받았었습니다.

오늘 고유정과 현남편의 대질조사는

양측 변호인이 배석한 가운에 진행됐으며

양측 의견이 엇갈렸다고 합니다.


자세한 대질조사 내용은 수사중이라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하네요.

경찰은 그동안 확보한 진술들과 수사결과를

도대로 고유정 의붓아들의 의문사 에 대한

사망경위 수사결과 발표를 7월말로

계획하고 있으며 늦어도 다음달 초에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하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고유정 의붓아들은

2월 28일 제주도 조부모집에 살다가

아빠인 현남편이 직장이유로 충북청주에서

살고 있는 집에 고유정과 아빠와 같이 살기

위해 올라왔는데요..

이틀 후인 3월 2일 어전 10시 10분에

안방 침대 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엎드려서 피를 토해 흥건한 상태였고

현남편은 자신의 아들 사망에 대해 고유정이

살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날 고유정은 현남편과 의붓아들에게

카레밥을 해줬었고 의붓아들에겐 캐릭터

음료도 줬다고 현남편이 진술했습니다.

카레밥은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고유정이

전남편을 살해하던 날 밤 전남편에게

카레밥을 해줬고 결국 그 밥안에는 졸피뎀이

섞여 있어 전남편은 정신을 잃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고유정의 살해계획에

희생자가 되어버렸습니다..

현남편도 전날밤 아들이  잠든 후

고유정과 약 한시간동안 차를 마시며 얘기를

나누고 아들이 자는 침대에서 같이 잠이

들었습니다.

고유정은 다른방에서 잠을 잤습니다.

그러나 12시가 넘는 시간에 아파트단지

커뮤니티에 입주 1주년 행사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달기도 했습니다.

아침에 아들이 피를 토하고 숨을 쉬지 않자

현남편은 심폐소생술을 시작했고 고유정은

직접 119에 전화해서 구급차가 빨리 올수

있도록 요청했습니다.

빨리빨리 라는 말을 하면서 다급해 했습니다.

그러나 고유정은 의붓아들의 장례식장을

지키지 않고 집에 돌아가 피가 흥건한

전기장과 이불을 버렸습니다.

사건현장을 제대로 보존하지 않은 경찰도

문제였긴 합니다.

장례식 도중에는 고유정이 사라져서 경찰에

실종신고도 했었는데 차안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고 합니다. 참 이해가 안되죠...

고유정 현남편은 자신의 아들이 아침에

숨을 쉬지 않는 상태로 발견됐을 때 외출을

준비하고 있었고 피를 흘리며 엎드려 있던

아들을 왜 발견하지 못했는지 그것도 의문이

간다고 합니다.

고유정은 자신의 친아들과 의붓아들 모두

현남편의 성을 쓰는등 이해할수 없는 일들이

여러가지입니다.

이번 대질조사에서 고유정은 줄곧

억울하다고 자신은 의붓아들을 죽이지

않았다고 아주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고유정이 살해했다는 증거가 없다면

의붓아들은 도대체 왜 죽었을까요...

고유정은 자신이 전남편을 살해한 것에 대한

죄책감도 없는것 같고 잔인하게 시신을 훼손,

유기한 것에 대해서도 입을 꾹 다물고

있습니다.

아직도 시신을 찾지 못하고 있고 고유정의

공판준비기일이 다음주 월요일 7월 23일로

다가왔네요.

고유정은 유치장에서 독방이 아닌 다른

재소자들과 같이 생활하는데 인사도 잘하고

밥도 잘 막고 아주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고유정의 첫 공판은 정봉기 부장판사가

진행합니다.

고유정 의붓아들 대해 수사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군요.

현남편이 주장하는 고유정이 살해했다는

증거가 충분치 않아 무죄로 갈 가능성이

큰 것 같네요.

그래도 전남편 살인 혐의에 대해서는 정말

법의 심판을 합리적으로 받아서 적법한

처벌이 제대로 집행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고유정 사건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