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의붓아들 타살의혹 짓눌린 흔적 (사진 6장)

안녕하세요. 쌍둥이 아빠에요.

오늘 고유정의 첫 공판준비기일이었습니다.

고유정은 출석할 의무가 없어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고유정측은 성폭행 하려는 전남편을

우발적으로 살해했으면 시신을 훼손한 것은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계획적인 범행에 대해서는 부인했죠.

인터넷으로 검색했던 졸피넴, 뼈무게, 뼈강도,

제주바다쓰레기 등 내용들도 이번 살인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는데요.

재판부는 무관하다는 증거를 다음 공판기일에

제시하라고 얘기했습니다.

얼마나 설득력있는 증거를 제시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오늘 MBC에서 고유정 의붓아들 타살의혹을

강하게 제기했습니다.

MBC는 청주동부 소방서가 삭제한 6장의 사진을 

입수했는데요. 

서울대의대 유성호 법의학과교수는 "손이나 손가락으로

강하게 압력을 가한 흔적으로 추정된다" 라고 얘기했고

연세대  박종필 법의학과 교수도 "타살에 의해 이런

압착성 질식사가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사진을 본 청주상당경찰서 자문을 맡은 전직 국과수

고위관계자도 6장의 사진을 검토한 결과 "타살혐의에

대한 수사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합니다.

 

 

 

고유정 의붓아들이 사망한 3월 2일 청주동부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찍었던 사진들 중 6장이라고 합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2개월에 한번씨 컴퓨터의

메모리 정리를 하면서 6장을 삭제했다고 하는데요.

왜 삭제했을까요?

그것도 6살 아이가 죽은 사건이었는데 말이죠...

MBC에서 이 6장의 사진을 가지고

강하게 타살의혹을 제기했습니다.

 

3월 2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고유정의 청주집...

의붓아들은 싸늘한 시신이었고 

소방대원들은 사망한 아이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중 일부 6장이 삭제되었는데 MBC에서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그 6장의 사진을 보면 고유정 의붓아들은

타살된게 분명하다는 타살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경찰이 최종 결론 내린 압착에 의한 질식사가

아니라는 말인 것이죠.

 

 

일반이이 보더라도 숨진 직후 고유정 의붓아들의

사진을 보면 단순 질식사가 아닌 무엇인가에

뒤에서 눌린흔적과 상처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법의학자가 이 사진을 보고 뒷목부위는 쉽게

멍이 들거나 상처가 나는 부위가 아니라고 합니다.

 

 

고유정 의붓아들의 사망후 사진을 보면

이불위에 의붓아들이 누워있고

배에는 제세동기가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팔다리는 이미 사후경직이 진행되서

파란색의 피부색을 띄고 있습니다.

 

숨진 아니의 친아버지는 피를 보자마자

화들짝 놀라며 아이를 안았으나 이미

아들은 입주위가 파란상태라 사망한지

몇시간이 흐른 뒤였습니다.

 

아이는 아빠와 함께 잠을 잤는데 

고유정 현남편 옆에서 엎드린채로

피를 흥건하게 흘리면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고유정 현남편은 아이에게 CPR 심폐소생술을

했습니다... 살아나지 않을 것을 알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심폐소생술을 했습니다.

아빠의 마음... 정말 먹먹했을 이 마음 이해합니다....

아이를 잃은 슬픔이 얼마나 클까요....

 

 

그러나 부검후 3달만에 경찰에서 발표한 사인은

압찰에 의한 질식사....

자면서 아빠의 몸이나 다리가 아이를 눌러서

질식사 했을수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아이의 얼굴에는 코와 입에서 피가 다량

흘러나왔던 흔적이 있었고 

특히 눈에는 이불의 무늬가 찍혀있을 정도로

강하게 무엇인가에 눌렸을 가능성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목뒷부분에 멍과 상처....

강하게 뒤에서 눌렀다는 흔적입니다.

잠든사이 무엇인가에 의해 강하게 눌려서

멍도 들고 살이 까지는 상처도 났다고 

MBC는 타살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고유정의 현남편 친아버지는

아이가 피을 흘리면서 사망할 정도면

어른몸이 누르는 것과 차원이 다른 압력이었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일반인이 생각해도 어떻게 아빠의 몸이 아들에게

올라타거나 했으면 몰랐을까요?

고유정의 현남편은 소방관 출신으로 깊이 잠을

자지 못한다고 합니다. 

잠잘때도 예민한 상태인것이죠.

그런데 아빠가 아들위로 올라타서 잘수 있을까요?

 

 

3월 1일 밤 아들을 재우고 현남편은

고유정과 차를 한잔 하고 잠이 들었는데

그날따라 감기몸살처럼 정신이 몽롱한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때보다

정신없이 잠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10시 10분.....

고유정 의붓아들.... 현남편의 친아들은

그렇게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