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여자친구에게 낙태강요미수죄, 13년간 지속적 피임약 (하정우 동생 출생)

A 씨 24세 때 김용건과 첫 인연 13년 동안 관계 이어와

지속적인 피임약 복용에 몸이 망가져 갔고 피임을 안 해서 임신했다고 A 씨 탓만!!!

양치승 관장 김동은 원장과 함께 찍은 사진 김용건

난리난리 아주 난리네요. 배우 김용건(나이 76세)가 아이를 출산하게 됐습니다. 그것도 장성한 두 아들보다도 먼저 아이를 출산하게 됐는데요. 상대는 2008년에 드라마 종영파티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고 당시 이 여성의 나이는 24세였고 김용건의 나이는 63세였습니다. 무려 39살 차이죠? 아버지뻘도 한참 아버지뻘이네요~ 13년 동안 만남을 이어왔다고 합니다. 

<김용건 프로필>
△ 출생 : 1946년 5월 8일, 서울용산
△ 키/몸무게 : 178cm/71cm
△ 학력 : 용산고 졸업
△ 데뷔 : 1967년 KBS 7기 공채 탤런트
△ 가족 : 자녀 3명 (하정우, 차현우, 출생 앞 둔 아이~)

김용건은 1977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서 1996년 이혼했습니다. 그렇게 쭉~ 혼자 살다가 이 여성 A씨를 만났고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던 것이죠. 그런데 참 김용건 씨가 나쁜 것은 4월 초 A 씨 (현재 나이 37세)로부터 임신 4주라는 얘기를 듣고서 불같이 화를 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너무 심한 말을 하며 A 씨에게 씻을 수 없는 큰 상처를 줬는데요. 이 부분은 서로가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2014년 하정우 동생 차현우 황보라 열애설

김용건 씨 측에 따르면 "자식들이 독립하고 난 후 빈 둥지가 된 집에 밝은 모습으로 가끔 들렀고, 혼자 있을 때면 저를 많이 챙겨주고 이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이 늘 있었다"며 "매일 연락을 주고받거나 얼굴 보는 사이는 아니었어도 만날 때마다 반갑고 서로를 챙기며 좋은 관계로 지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이 정도면 김용건 씨와 아주 가까운 사이 아닌가요? 동거는 아닌 것 같고 그렇지만 여자 친구? 여자 친구라고 봐야 할까요?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그렇지만 주변 지인은 또 여자친구도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누구의 말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A 씨가 김용건 씨를 낙태강요미수죄로 고소를 하게 된 배경은 김용건 씨의 심한 말과 행동 때문이었습니다. 김용건 씨의 상처가 되는 말로 인해 A 씨는 변호사를 선임했고 문자로 그 사실을 김용건 씨에게 알리니 그때부터 태도를 바꿨다고 합니다. 그전까지는 "낳을 거면 혼자 길러라!" 등 아무런 책임이 없는 듯 무책임한 말로 일관했다고 합니다.

김용건 한고은

이 사건의 변호를 맡고 있는 A씨의 변호인 법무법인 광야의 선종문 변호사는 "김용건 씨는 A 씨에게 협박과 폭행을 포함한 낙태를 강요했고 A 씨가 여성으로서 매우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낙태 강요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고 과거에도 한 차례 큰 상처를 준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 뭐지?? 그 전에도 낙태를 했었다는 말이잖아요?? 이거 완전.....

결혼계약 유이 김용건

선 변호사에 따르면 "김용건 씨는 A씨에게만 전적으로 피임의 책임을 돌렸고 의뢰인 분은 장시간 피임으로 인해 건강이 나빠졌다. 올초 의뢰인분이 건강 상 이유로 피임약을 중단했다가 임신을 했음에도 김용건 씨는 쭉 무책임하게 행동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즉, 김용건 씨는 과연 이 여성을 어떤 상대로 생각했을까요? 여성이 약을 먹어서 호르몬을 변화시키면 몸이 망가집니다. 그런데도 계속 피임을 하길 바랐고 임신했더니 자기 책임이 아니다?? 이게 뭡니까?

양치승 관장 김동은 원장과 함께 찍은 사진 김용건

A씨 측은 김용건의 낙태 강요에 대한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용건과의 녹취록과 그 외에도 김용건이 낙태를 강요했다는 증거들이 있어 죄를 밝히는데 어려움을 없을 거라고 합니다. 다만 김용건 씨가 구금이 되거나 구속이 되는 정도는 아니겠죠. 그래도 이렇게 만천하에 김용건이 어떤 사람이라는 게 드러났고 그동안 쌓아온 좋은 이미지가 한순간에 가식적인 이미지였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죠.

김용건 황신혜 

현재 A씨는 김용건 측과 연락이 끊은 상태입니다. 모든 것은 선종문 변호사에게 일임한 상태입니다. A 씨는 김용건의 지속적인 낙태 요구와 폭행, 폭언 등을 당했으며 혼자 산부인과를 다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 생명을 없앨 수 없어 낳자고 한 것이고 떠도는 소문으로 거액의 돈을 요구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자신은 돈을 요구한 적 없고 단지 김용건의 "진심 어린 사과를 원했지만 김용건은 응하지 않았다"라며 합의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김용건은 A씨에게 자신이 아들들도 보기 민망하고 자신이 아이들 낳아 키울 수 없는 상황이라고 호소하기도 하고 부탁하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했다며 현실적으로 무리라는 것을 전달했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A 씨 측에서는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했고 2021년 5월 21일 자신의 변호사와만 이야길 하라면 자신의 연락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도 배우다 김용건

나 같아도 연락하고 싶지 않겠는데요?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노?? 인간이가?  관계를 13년간 이어왔으면 이 여성분에게는 정말 의지하고 믿는 사람이 김용건씨였을텐데 13년간 여자친구?? 무슨 이 분의 입장에서 한 번이라도 생각을 했다면 이런 식의 태도는 보이지 말아야지!!! 당신에게 돈을 달라 했습니까? 진정한 사과를 원했는데 사과를 했습니까? 변호사 선임했다고 하니까 180도 태도 돌변해서 이제야 해명합니까? 몹쓸 사람이네??

결혼계약 유이 김용건

그러면서 김용건씨가 입장문을 냈는데요. A 씨는 김용건 씨의 이런 태도가 진심 일리 없다고 맞섰습니다. 지금까지 자신에게 지속적으로 낙태를 요구했던 그 괴로웠던 상황을 생각하면 지금 언론에 이렇게 말하는 것은 진심도 아니고 지금까지 한 번도 정식으로 사과를 받은 적 없다고 합니다. 김용건 씨는 이제야 양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고 있으며 축복받아야 할 아이가 상처를 받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한없이 무겁다고 말했네요. 

김용건 씨 입장문

김용건씨 입장문입니다. 76세면 제 돌아가신 아버지보다 어리신 분인데요. 이렇게 여성 편력이 있는 분인지는 이번에 알았네요. 그리고 상대 여성을 대하는 모습과 그 머릿속의 생각이 정말 불쾌하고 화가 납니다. 이 나리의 애엄마들이 뭐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이기적인 김용건 씨를 보고? 과연 김용건 씨의 입장을 이해하고 낙태를 강요한 것이 잘한 것이라고 말할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아마 그중에 또라이는 꼭 있긴 하지만 그러다 같은 집단에 포함되죠~

그러면서 작년에 종합편성채널 MBN에서 했던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뜻밖의 커플'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황신혜 (본명 황정만, 나이 59세)와 가상 커플로 출연했던 것이 화재가 됐는데요. 당시 둘은 가상커플이지만 김용건은 "나는 진정성을 가지고 이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이상 말 한마디, 눈빛이라든가 마음에서 우러나는 거다"며 "진지하다"라고 강조했었습니다. 

당시 황신혜가 "주변 정리는 되셨어요?"라고 묻자 "정리(?)는 하고 있는 중이야"라며 대답하기도 했고 황신혜가 "남자와 단 둘이 앉아 있는 것도 오랜만"이라고 하자 김용건은 "나는 뭐 일주일 됐나"라고 하다가 다시 "나도 오래됐다"라고 얼버무리면서 넘어간 장면도 나왔었습니다. 

김용건 황신혜

A씨측 변호사의 말을 들어보면 지속적으로 피임약을 복용해 왔다는 것은 김용건과 자주 만남을 가졌고 자주 육체적인 관계가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대목인데요. 김용건이 정말 이 여성에 대한 책임감이 있었다면 그리고 아이가 생기는 것이 두려웠다면 쾌락만 생각하지 말고 자신도 피임에 힘썼어야 하고 여성에게도 배려를 해줬어야 하지 않나요?

불굴의 차여사 김용건, 이윤미

왜 김용건씨는 여성에게만 피임의 잘못을 떠넘기나요? 지금까지 본인이 만났던 여성들은 모두 이런 식으로 대했는지도 의문이 드네요. 그간 쌓아왔던 탑이 한순간에 무너지게 됐네요. 이 여성은  아이를 낳더라도 아마 김용건은 보기 싫어할 것입니다. 얼마나 가슴에 대못을 박는 말과 행동을 했길래 13년을 그렇게 만나왔던 상대방이 고소까지 할 생각을 할까요? 

비슷한.... 상황과 대사가...

그렇다면 태어날 아이는 상속이 어떻게 될까??? 이인철 변호사에 따르면 "일반적인 경우 혼회로 낳은 아이는 친부의 자식들과 동일하게 상속에 대한 지위를 갖게 된다"면서 "아이가 친자로 확인될 경우 1/n비율로 상속받게 된다"라고 합니다. 즉, 하정우, 차현우와 함께 1/3씩 재산을 상속받게 됩니다. 또한 이 여성이 혼인을 해서 아내가 된다면 자녀의 1.5 비율의 상속권을 갖게 된다고 하네요.

김용건 황정음

이 변호사는 "친부가 혼외 관계로 아이를 낳은 경우 그 여성과 혼인 관계가 되느냐 아니냐와는 상관없이 아이를 가족관계 증명서에 올리면 법적 자녀로 인정된다"라고 했습니다. 김가헌 변호사는 "만에 하나 친부가 여성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를 임의로 가족관계증명서에 올려주지 않을 경우 여성은 강제인지, 즉, 인지청구소송을 통해 부자관계를 인정받을 수 있다"면서 "승소 판결문을 가지고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여성 혼자라도 가족관계 증명서를 정정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결혼계약 유이 김용건

즉, 이 여성이 출산할 아이는 김용건의 가족관계증명서에 아들로 올라갈 수 있고 그에 따라서 재산의 상속이 될 것입니다. 만약 김용건 씨가 이런 사항에 대해서 상속해 주기 싫어서 A 씨에게 그렇게 심한 말과 행동을 했다면 정~~~ 말 무책임하고 나쁜 사람입니다. 아버지뻘이라 욕은 못하겠고.... 정신 좀 차리고 사십시오~~ 어르신~~~~

아들들도 난처하게 됐고... 김용건도 난처하게 됐습니다. 온 국민이 뭐라고 생각하겠습니까... 남자는 3가지의 뿌리를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잘 생각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