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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박수홍 여유만만 여홍철 예언 영상 (10년전 여서정 올림픽 메달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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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KBS 박수홍 여서정 2020년 올림픽 메달 딸 것

박수홍 10년 후 이 방송이 자료화면으로 나갈 것

여서정 선수가 2020 도쿄 올림픽 도마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는데요. 과거에 KBS에 출연해서 2020년에 메달을 따는 게 목표라고 했던 방송영상이 화제네요. 당시 여서정의 모습도 애기예요. 박수홍이 당시 여유만만의 진행자였는데 2020년에 메달을 따면 이 방송이 자료화면으로 나갈 것이라는 예언도 했습니다. 

2010년 박수홍이 진행하는 KBS1 교양프로그램 '여유만만'에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도마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여홍철 선수의 가족이 출연했는데요. 당시 여덟 살이었던 여서정 선수가 방송에 나와서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8월 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홍철 선수가 꿈을 이뤘다며 당시 방송영상 캡처본 게시물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유튜브에도 KBS에서 옛날 영상을 소환했네요. 당시 여홍철과 아내, 두 딸이 출연했었습니다. 귀엽고 깜찍한 여서정이 보이네요. 아내도 당시 여자 체조대표팀 코치로 활동중이었네요. 당시 큰 딸은 체조를 잠깐 하다가 여홍철이 체조를 할 체질이 아니어서 도중에 그만뒀다고 합니다. 체조선수는 먹는 것을 잘 조절해야 하는데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는 이유였습니다.

반면에 여서정은 입이 짧고 체조에 매력을 느껴 열심히 해서 소년체전 등에서 많은 메달을 땄었습니다. 자신이 땄던 메달을 잔뜩 목에 걸고 자랑하는 모습이 귀엽네요. ㅎ 그 때의 귀여운 모습이 지금도 얼굴이 보이네요. 집에서도 아빠와 엄마와 체조 자세 연습을 하고 어릴 때부터 흥미를 느끼면서 체조의 DNA가 있었나 봅니다. 매일매일 체조를 하고 싶다던 여서정이었습니다. 

꼬마 여서정이 방에 걸려있던 메달 8개를 목에 덜더니 하나하나 설명하고 있습니다. 언니 메달은 2개이고 자신의 메달은 6개라며 뿌듯해 하고 있습니다. 당시부터 체조에 소질이 있었나 봅니다. 여덟 살 나이에 벌써 여러 개의 메달을 땄네요. 야무진 모습이 보여요. ㅎ

스튜디오에서 여홍철은 아빠의 바람은 여서정이 2020년 올림픽에서 메달리스트가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당시 8살이었기 때문에 고3이 되는 18살에 메달리스트가 될 수 있다는 바람이었습니다. 올림픽이 1년 밀리면서 19살에 메달리스트가 됐지만 당시의 여홍철의 바람이 이뤄졌으니 정말 그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이어 박수홍은 2020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면 이 방송이 자료화면으로 나갈지도 모른다며 자신도 그 때 메달을 딴 여서정 선수를 이 자리에 다시 모시고 싶다는 얘기도 했습니다. 이 말이 현실이 됐고 각종 커뮤니티에서 이 방송 화면이 게시되고 돌고 있네요. 박수홍... 요즘 이슈가 되는 사람인데 당시에 참 젊었네요. 

앞으로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라고 했던 여서정입니다. 아빠를 이겨보고 싶다는 큰 꿈을 가지고 연습 열심히 해서 반드시 금메달을 따길 바랍니다.  

박수홍 여유만만 여홍철 여서정 가족
여서정 동메달 따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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