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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모음/사회이슈

일산 학폭 동영상 대송중 여학생 성추행, 발산중 남학생 학폭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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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맘카페에 가해 여학생 (2학년) 피해 남학생 (1학년) 대송중 재학 교무실에 확인

가해자 대송중 2학년 이름 이지안 성추행, 발산중 3학년 이름 박준하 학폭 혐의 

경기도 고양시 일산 한 상가 앞에서 학교폭력으로 의심되는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일파만파 확산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죠. 벌써 국민청원에도 등장을 했는데요. 학폭 가해자들을 엄벌해 달라는 내용으로요. 파장이 어마어마합니다. 시민이 촬영한 동영상을 보면 충격적입니다. 목을 졸라서 기절을 시키고 여학생은 피해자의 성기를 만지는 행동을 합니다. 

 

[일산 학폭 동영상_MBC]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6명정도의 학생들이 상가 주차장 쪽으로 가네요. 덩치 큰 중학교 3학년 학생이 한 학생 뒤에서 팔로 강하게 목을 조릅니다. 일명 '기절놀이'라며 목을 조르고 있는데요. 이어서 검정 상의에 반바지를 입은 여학생이 다리가 들릴 정도로 목이 졸리는 학생에게 다가가더니 성기를 만집니다. 이후 이 피해 학생은 기절해서 풀썩 쓰러집니다. 나머지 4명의 학생들은 그냥 멀뚱멀뚱 쳐다보고만 있습니다. 

어이가 없죠? 잠시후 상가 CCTV에 찍힌 장면에는 기절했던 학생이 정신을 차리고 다시 이 무리들과 상가를 벗어나서 아무 일 없다는 듯이 걸어갑니다. 이 영상을 촬영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이 출동했을 때는 학생들이 이미 없었고 주변을 탐문한 끝에 이 학생들의 신원을 확보했습니다. 이 중 목을 졸랐던 학생과 성기를 만져서 성추행했던 여학생은 입건을 할 것인지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그냥 장난을 한 것이라고 하지만 이 영상을 보면 학교폭력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강력한 처벌이 필요합니다. 이런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산아지매 고.우.리라는 네이버 카페에서는 경기도 교육청과 대송중에 다 전화해서 항의를 했다는 글이 올라왔고 댓글에도 많은 맘들이 잠을 못 자고 화가 났고 걱정이 많이 된다는 글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대송중에 전화해서 이번 가해자 여학생과 피해자 남학생이 다니는 학교가 맞다는 것도 확인했다고 합니다. 대송중학교 교무실에 전화해서 확인을 했고 그러면서 학교에서는 조사중이라고 했답니다. 많은 엄마들이 초등학생 중학생을 둔 부모로서 얼마나 불안하겠습니까. 일산이라는 도시가 참 살기 좋은 1기 신도시인데 이런 학폭의 환경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싶은 마음이 있겠습니까?

MBC 뉴스
네이버 지도 대송중학교

MBC 뉴스

이번에 목을 조르며 기절놀이를 주도한 학생은 발산중학교 3학년 학생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이 학생들은 서로 다른 중학교를 다니지만 어울리면 노는 사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학생들이 저렇게 대놓고 담배를 피워대고 목을 조르고 성추행을 하고... 상상도 못할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학생들인가요? 도대체 부모는 뭐하는 사람이랍니까?? 애새끼들이 저 모양이면 부모가 욕을 바가지로 먹어도 쌉니다!!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07_jian.l/?utm_medium=copy_link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66983321801

개념글저장소 https://www.cocstorage.com/storages/baseball/11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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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성추행을 한 여학생의 신상이 인터넷상에 떠돌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리면서 이미 얼굴은 공개가 되버렸고 지금은 게시글이 하나도 없이 삭제됐지만 이미 발 빠른 네티즌들은 다 캡처해놨고 페이스북 주소라든지 인스타 계정이라든지 모두 공개가 되고 있습니다. 대송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이네요. 영상에서 성추행했던 여학생 이름도 돌아다니고 있네요. 그리고 오늘 이 여학생이 올린 사과문입니다. 

"피해자인 B군이 자신의 집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어서 '왜 여기서 담배를 피우냐'라고 따졌다. B군은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당시에 별일 없이 지나갔다" "친구를 통해 B군이 내게 성적인 농담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오후 12시 20분경 B군의 뺨을 2~3대 때리고 왼쪽 손목에 담배빵을 지졌다" 라고 썼는데요. 중학생들이 할 행동인가요? 담배빵? 어이가 없네~

누군가 신고를 해서 마두 경찰서에서 진술서 쓰고 귀가 중 엄마랑 대판 싸우고 이 학생 무리들을 만났습니다. 처음보는 여자 동생이랑 성적인 얘기도 하고 피해자 B가 성기가 크다는 얘기도 들었다는 것입니다. 목을 졸랐던 학생이 B의 뼈를 부러뜨리면 5만 원 주라고 해서 그건 좀 아닌 거 같다라며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기절놀이가 시작됐고 이 여학생은 B군의 성기가 크다는 말을 기억하고 손으로 만졌습니다. 성추행이었던 거죠.

경찰서 지구대에 가서 조사를 받고 피시방에서 놀다가 기사가 뜨는 것을 보고 그때서야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다고 하네요. B군에게도 사과를 했고 본인에게 실망하신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페이스북 메신저를 보낸 내용도 공개가 됐죠. "누나가 때리고 담배빵 지지고 너 만진 거 미안해..."라며.. 

피해자 B군은 경찰에서 그냥 장난친 것이라고 진술했지만 학생들은 이런 생각을 합니다. '보복이나 학교생활이 힘들어질까 봐 그냥 자기가 참고 넘어가려고 했었나 보네...'라며... 이 학교폭력과 성추행을 한 학생들 모두 문제가 있다는 의견입니다. 살인미수라는 말이 맞습니다. 그러다 정말 질식해서 사망하면 누가 책임지나요? 담배빵은 엄청난 고통이고 피부가 화상을 입는 것인데 이게 장난이라고??? 누가 믿겠습니까?

부동산 스터디라는 네이버 카페에도 분노의 글이 떴습니다. 학부모로 보입니다. 저도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로서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이런 욕을 대신해줘서 고맙니다. 요즘 학생들 무섭습니다. 행동이 무섭고 생각이 무섭습니다. 다 부모탓입니다. 자식새끼가 저따위가 될 때까지 부모는 뭘 하고 있답니까? 똑바로 좀 키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도 내 새끼 잘 키우겠습니다. 똑바로 잘 키우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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