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 고깃집 식당에서 환불해 달라고 막말하는 갑질 모녀가 떴습니닷!!!
문학가이자 간호조무사이자 목사???
지난 5월 27일 목요일 보배드림에 정말 어처구니 없고 화가 나는 게시글이 하나 올라왔네요.
양주에서 고깃집 식당을 운영하는 어느 부부의 사연이었습니다.
<사연 전문>
『안녕하세요. 보배에 디런글을 쓰게 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도 않았고 그냥 수년전부터 눈팅만 하는 보배 유저입니다. 매일 엄청난 사건 사고와 기막힌 이야기들을 보배에서만 봤지 직접 이런일을 당하고 나니 어안이 벙벙하고 너무 화가 납니다.
저희 부부는 경기도에서 식당을 운영합니다. 요즘 코로나로 힘이 들지만 나름 법과 원칙을 지켜가면서 5인 이상은 하루에도 몇번씩 입구뺸찌를 놓으면서까지 힘들게 장사하고 있습니다. 머 다들 자영업자가 다들 힘이들겠지요. 그래도 버티는 중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저희 가게는 총 20테이블로 그 중 1번~7번은 붙박이 의자로 되어 있고 자리도 붙어 있는게 아닌 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자리에 칸막이가 되어있습니다. 칸막이가 있다하더라도 손님이 없는 시간엔 굳이 붙어있을 이유가 없으니
3번, 5번, 7번... 이렇게 자리를 안내한 후 그 담에 손님이 들어오면 칸막이도 되있고 자리도 떨어져 있으니 2번, 4번, 6번에 앉을 수 있게 합니다.
분제의 그 손님은 3번에 앉아 계셨고 후에 온 손님은 2번에 앉으셨습니다. 만약 3번 손님이 중간에라도 자리 바꿈 요청을 했더라면 등받이가 아닌 다른 쪽 테이블로 이동시켜 드렸을텐데 나가실 때까지 아무말 없으시다가 나가실 때 말을 하더군요.
기분이 매우 불쾌하다고 하시길래 아무 잘못도 안했지만 손님이니 일단 죄송합니다 라고 말을 한 뒤 상황 설명을 했습니다. 그 손님은 마스크도 끼지 않은 채 계속 욕을 하시고 큰소리 내시고 그러고 나가셨습니다.
그리고 나간 후 5분 후 쯤 매장으로 전화를 해서 저런 소리를 합니다.
전화번호를 저장해보니 현재 문학작가시며 간호조무사이며 또 목사이시네요. 목사란 사람의 입에서 저런 말이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희는 방역수칙을 어기지도 않았고 상시 마스크를 쓰고 있으며 매일 자체 방역소독도 하고 5인 이상은 안받는 가게로 벌써 소문까지 나 있는 매장입니다. 방역수칙을 어기지도 않았는데 손님이 신고를 하면 걸리다는 둥...
난 지금 12시간 후 쯤 배가 아플 것 같다는 둥... 말도 안되는 협박아닌 협박을 계속 합니다. 음성파일이 좀 깁니다. 너무 화가 나서 보배에 한번 글 한번 써봅니다.』
이렇게 고깃집 식당 주인은 음성파일과 함께 글을 남겼습니다.
이렇게 CCTV의 사진도 캡쳐해서 계산대에 있는 글쓴이의 아내에게 막말을 하고 있는 문학작가, 간호조무사, 목사님... 보니 마스크도 쓰지 않았네요? 애도 마스크를 안쓰고... 식당에서 식사 후 바로 쓰라고 하지 않았나요? 음식을 먹을 때만 벗지 않나요?
녹음된 음성파일을 듣고도 너무나 화가 났는데 이 문자를 주고 받은 걸 보고도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오더군요. 어떻게 이런 막말을 할 수 있을까요? 고깃 사드실 돈도 없으셨나... 다 드시고 나가셔서 다시 전화해서 고깃값 내놓으라고 하고....
문자로 CCTV 영상 보내주니 본인은 마스크 안썼으니 10만원이고 식당은 방역수칙 위반했으니 300만원? 뭘 위반했나요? 이 갑질 모녀는 보건소에 식당을 신고한다고 합니다. 조사는 나오겠지만 누가 잘못했을까요? ㅎ
시집을 내신 작가님? 2009년 목사 안수? 간호조무사 면허? 2019년 시집 출간? 뭐 내용들이 다 가려져서 정확한 것은 잘 모르겠네요. 이번 사연은 경찰 조사를 하든 방역수칙에 대한 것은 보건소에서 조사를 하든 진행 될 듯 싶네요.
음성을 들어보면 가관입니다. 아주~ 입이 아주 거치시네~ 입에 걸X를 물으셨나....ㅎㅎㅎ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처음부터 끝까지 반말이고 욕입니다.
딸이 다음에 전화해서 또 지X를 했네요?? ㅎㅎㅎ 난리 났습니다. 아주~ 여기저기 뉴스에 뜨고... 유튜브에 뜨고...
보배드림에 가보시면 이 목사님과 따님의 신상이 따 까발려졌네요~ 지금 긴급히 유튜브 채널도 계정 삭제하고 잠수타셨다고 하네요.
<음성 녹음>
우리 목사님, 시인님 말씀하시는 포스 장난 아닙니다. 한번 들어보세요~~ 고깃값 환불해 달라고 합니다 ~ㅎㅎㅎㅎ 3만 얼마라도 하던데~ㅋㅋ 그 돈 아까운가 봅니다~ 전화한 처음부터 환불해 달랍니다. 깎아주든지 했어야지!!!! 소리치네요~ㅎㅎ
너 과부야!!! 남편 바꾸라고 난리칩니다~ 정말 우리나라에 이런 말도 안되는 개념을 장착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랍네요~ 어떻게 이런... 방역수칙이야 보건소에서 경찰에서 조사하면 결론이 날 것이고....
이 사람은 방역수칙으로 고발하겠다면서 고깃값 환불.... 즉 돈을 요구한거죠? 그깟 3만원? 고깃값도 없나? 불쌍허다~~내가 고기 싸주꾸마~~ 연락해라 마~~ 010-0000-0000~~~
2탄으로 목사님, 시인님 딸이 전화를 합니다~ 그 따님은 다른 거 다 필요 없답니다. 환불도 필요없고... 미안하다는 말도 필요없고 다 필요 없으니 그냥 영수증만 찍어서 핸드폰으로 전송해 달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영수증 증거로 리뷰를 남기겠다고 합니다~ ㅎㅎㅎ 별점 테러? 협박이죠? 그리고 자기가 영수증은 버려놓고선 주인에게 보내라고 하면 주인이 순순히 보내줄 지 알았나???? 개념이 있어 없어?
고깃집 사장님 아내가 받았는데 남편 바꾸라고 하면서 자기는 딱 리뷰만 남기면 되니 영수증 사진 찍어서 보내주지 않을 꺼면 남편 시켜서 가지러 갈테니 출력해 놓으라고 합니다.
사장님의 사이다 발언을 날립니다. "손님이 버리셨잖아요. 왜 출력을 하나요? 와서 버린거 그대로 있으니 쓰레기통에서 찾아가세요~~~" ㅎㅎㅎ 찾아가세요~
사실 결제한 카드를 가지고 가면 다시 영수증을 출력해 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장님이 워낙 화가 많이 나셔서 와서 찾아가라고 하신겁니다. 저라도 그렇게 말했겠네요~
그리고 모든 음성과 CCTV 사진 모자이크 처리해서 인터넷에 올리고 경찰서에 제출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니 더 목소리 커지고 지X를 하고 난리네요. 아마 헉~~ ~했을껍니다.
[갑질녀 엄마]
196X 서울생
198X XX여자고등학교 졸업
198X 서울XX대학 XXXX과 졸업
200X 목사 안수
201X 간호조무사 면허
201X 계간 [XX문학] (X, 8X호) 신인문학상 수상
201X 첫 시집 [OO OOO O다.] 출간
이 분 페이스북이 탈퇴가 안된 상태여서 얼굴과 위 내용들이 그대로 나오고 있네요~
[갑질녀 딸]
1991년생 (31살이네?? 나이도 어린....그런데 고깃집 사장님과 사모님께 그렇게 반말을 찍찍 해대나....)
스마트스토어 운영 중 (사업장은 충청도에 있네요?)
인스타는 탈퇴했고~ 탈잉에 강의도 올렸네요~ 무려 55,000원짜리~ 비싸다~
트윗터는 탈퇴 안했네요~ 얼굴도 그대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010-XXXX-XXX6
옥정 고깃집인가 보네요~ 한번 가보고 싶다~ ㅎㅎ
아내분께서 감사의 글을 또 올리셨네요. 보배드림 회원분들의 돈쭐에 혼났나봅니다~ 신랑과 아내분 이 사장님들은 절대 합의와 선처는 없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그런 인성이 안된 사람들은 망신을 당해봐야 하고 벌금이 됐든 뭐가 됐든 처벌을 받아봐야 합니다. 반드시 벌을 받아야죠~ 이렇게 열심히 하루하루 사시는 분들에게 이런 짓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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