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모음/사회이슈

영남대 여교수 성폭행 사건 국민청원 (강간 피해자 김혜경 교수)

반응형

 

 

 

 

 

 

영남대 교수가 강간을 당했다며 국민청원에 실명 (김혜경 교수)을 밝히며 호소

사건내용을 요약하자면....

2019년 6월 가해 교수와 함께 회식을 했고 회식을 마친 뒤 가해 교수가 집에 바래다 준다고 하여 집까지 들어왔고 완력으로 자신을 강간했다고 합니다. 이 두 사람의 관계는 김혜경 교수는 연구센터 부센터장, 가해 교수는 센터장으로 연구를 해왔었고 보직교수는 올해 부총장을 맡아 4월 20일까지 부총장으로 있었고 당시 연구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2월에 이 두 교수를 강간죄와 강요죄로 고소를 하게 됩니다.  

국민청원 벌써 20만명이 넘었네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8340

 

**대가 강간을 덮으려 합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영남대에서 비상식적인 사건이 벌어졌네요. 어떻게 동료교수가 강간을 할 수 있나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가 맞나요? 어떻게 여학생들이 그 교수에게 수업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영남대에서는 제대로 된 조사도 하지 않고 오히려 여교수에게 일이 커지게 만들지 말라는 의도로 말을 했다는데 학생들을 가르치는 대학교 맞나요? 

MBC 뉴스테스크

오죽하면 이 여교수가 자신의 실명까지 밝히면서 국민청원에 글을 올렸을까요? 국민청원 검토과정에서 실명은 가려진 상태이지만 그 교수님의 절박함이 느껴집니다. 

MBC 뉴스테스크

그 이후에도 계속 성추행이 있었고 참다 못한 교수가 1년만에 얼마전까지 부총장이었고 같은 센터를 감독하고 있는 보직교수에게 사건에 대해서 강간한 교수를 분리조치 해달라고 요청을 했으나 묵살됐다고 합니다. 어이가 없죠?

MBC 뉴스테스크

조용해라.... 증거가 있느냐.... 이게 상급자인 보직교수가 할 말입니까? 성폭행 가해자를 엄벌할 생각은 안하고 지 밥그릇 챙기려고 조용히 해라? 밑데 교수들 관리를 잘 못했으면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하지 않나? 

MBC 뉴스테스크

그러면서 그 보직교수는 "시끄럽게 하려면 나가라!"고 강요했다고 하네요. 그 후로 여교수의 보직을 없애고 회의에 부르지도 않고 업무에서 배제를 했다고 하는데요. 

MBC 뉴스테스크

참다 참다 이 여교수는 강간한 교수를 강간죄로 고소를 했고 영남대 부총장이었던 보직교수를 고소했습니다. 또한 영남대에도 양성평등센터에 신고하고 학생들과 이 교수를 분리조치 요청했는데 영남대는 거창하게 성폭력대책위원회를 열면서 무너가 하는 척 하긴 했지만 결론은 학생들과 성폭행 가해 교수는 분리조치가 필요 없다!! 라고 했다네요. 

MBC 뉴스테스크

부교수였자 당시 보직교수였던 사람도 이 여교수의 말이 사실이 아니라고 잡아 떼고 있고... 물론 경찰조사가 진행되어야 겠지만 자기 실명까지 까면서 여교수가 국민청원에 올린 내용이 거짓일 확률은 적어 보입니다.

MBC 뉴스테스크

뻔뻔한 가해 교수도 여교수를 성폭행 했다는 사실을 부인하고 있고요. 참.... 이 대학 교수들 다 이모양인가? 한심하기 짝이 없구만~ 영남대는 당혹스럽다고 하지만 왜 진작 여교수의 요구를 제대료 받아주지 않았을까? 남자교수들의 말만 듣고? 영남대 이미가 나빠지니까? 호미로 막을 일 가래로 막아도 못막을 겁니다. 

경찰조사 결과에 따라 영남대는 움직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총장도 사안의 중대성을 알고 이제야 사건을 무마하려 하지 않았다고 핑계를 대는데요. 이런 사태가 될 때까지 왜 가만히 있었을까요?

영남대학교 총장님!!! 가해 교수님들!!! 정신 좀 차리셔야 하지 않을까요? 

[MBC 뉴스데스크]

https://www.youtube.com/watch?v=sNj6d_XXqBA 

MBC 뉴스데스크

[영남대학교 홈페이지]

http://www.yu.ac.kr/index.php

 

영남대학교

 

www.yu.ac.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