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체포영장 강제수사 돌입 (승무원 복장)

[윤지오 체포영장 강제수사 돌입(승무원 복장)]

안녕하세요. 쌍둥이 아빠에요.

윤지오 사기의혹

고 장자연사건의 핵심 증인인 윤지오(31. 본명 윤애영)에 대해서 경찰이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서울중앙지검에 윤지오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검찰은 사건에 대해서 좀더 보강하라면 일단 반려를 했는데요. 조만간 재신청을 할 것을 보입니다.

윤지오 체포영장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윤지오에게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3차례의 출석을 요구했지만 한번도 응하지 않았고 통상적으로 경찰은 3번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사안에 따라 체포영장을 검토하게 됩니다. 현재 윤지오는 여러건으로 고소, 고발을 당한 상태입니다.

박훈 변호사 후원금 사기 고발

지난 4월에는 윤씨와 함께 일했던 김수민 작가로부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윤지오를 고소했습니다. 김작가의 법률대리인은 박훈 변호사는 윤지오가 모금한 후원금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또한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할 당시 통신매체이용음란죄로 고발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김수민 작가 고소

또한 후원금을 냈던 사람들중 4백여명은 윤지오를 상대로 후원금 반환과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고 장자연 사건 리스트와 관련하여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명예훼손으로 고발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벌써 몇건의 고발, 고소인가요. 누구 말이 맞는지 참... 

윤지오 아프리카 BJ

윤지오 선정적인 옷차림

윤지오는 1987년생으로 올해 32살입니다. 2008년 뮤직비디오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방송에 데뷔했으나 2011년 활동을 중단하게 됩니다. 윤지오는 2016년 아프리카TV에서 '벨라'라는 닉네임으로 BJ활동을 했었습니다.

윤지오 대한항공 승무원 연상케 하는 유니폼

윤지오를 고발한 사람은 2017년 7월 15일, 2018년 6월 2일, 2018년 7월 17일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선정적인 옷차림으로 영상을 전송했다며 고발했습니다. 당시 대한항공 승무원을 연상시키는 옷차림으로 가슴골과 하의 속옷을 적나라하게 노출시키며 영상을 찍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세번의 출석 요구 불응

이에 경찰은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윤씨에게 출석을 요구했지만 불응했기 때문에 강제수사에 돌입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체포영장이 발부되면 현지 경찰과 협조하여 체포가 되어 한국으로 와서 수사를 받게 될텐데요. 윤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찰로 부터 강제소환에 대해서 한국 경찰로부터 들은 바가 없다고 했습니다.

 

 

[윤지오 인스타그램 전문]

윤지오 인스타그램

피해자와 증언자가 원하는 것은 진실규명, 명예회복, 가해자 처벌입니다.

제가 현재 한국에 갈 수 없는 것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일주일에 2~4차례 물리치료, 왁스테라피치료, 마사지 치료, 심리상담치료, 정신의학과 약물과 정신의학과 상담치료, 캐나다 현지 경찰팀과 형사팀에서는 수시로 저의 상황을 체크합니다.

또한 위에 언급한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은 제가 한국에 갈 수 없는 신체적, 정신적인 상태이며 캐나다 현지 경찰팀과 형사팀 또한 절대로 한국에 가지 않을 것을 당부합니다.

이러한 사실 또한 한국 경찰 측에 각 분야 전문가의 문서를 보내드린 바 있습니다.
강제소환의 가능성 여부라는 자극적인 기사화 또한 한국 경찰 측에서 이야기 들은 사실이  없습니다.
저는'살인자'가 아니며 '사기꾼'도 아니며 '증언자'입니다.

그리고 어떠한 모함과 공격에서도 제가 피해사건의 핵심 증인이라는 사실은 변하지도 않을 사실이며 변해서도 안됩니다. 강제소환의 가능성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캐나다에서 협조하는 수사에 대한 가능성을 검토해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어이없어 하는 윤지오

윤지오는 현재 몸과 정신이 많이 힘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경찰이 캐나다에 와서 캐나다 경찰과 협조하에 수사를 해야 하지 않냐는 의견을 보이는 것입니다. 자신이 한국으로 갈 상황이 안되니 한국 경찰이 캐나다로 와서 수사하면 협조를 하겠다라는 말이네요.

 

 

저서 13번째 증언 출간

고소, 고발건들이 다 진실일까요? 진실인지 아닌지를 조사하기 위해 경찰이 나서는 것이겠죠. 그렇다면 합리적인 선에서 수사를 하고 결론을 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윤지오가 꼭 입국할 수 없다면 경찰이 가서 수사를 해도 되는게 아닐까요? 만약 우리나라 법이 검찰에서 체포해서 데려와! 한다면 법을 따라야 하겠죠. 

성형전 2011년 글래머 몸매로 뉴스에 등장

윤지오는 지난 3월 자신의 책 '13번째 증언'을 출간했습니다. 윤씨의 책 출간을 도왔던 김작가에게 피소를 당하게 되면서 설전이 오가기도 했었는데요. 비영리 후원법인 '지상의 빛' 계좌로 후원금을 모금했고 그 후원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후원금 사기로 피소당했습니다. 

성형전 윤지오

부디 윤지오씨가 당당하게 모든 것을 밝혀서 모든 고소, 고발이 진실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던지 아니면 모든게 거짓이고 잘못이라면 용서를 비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언론의 의혹들로 인해 자신의 진실이 묻히고 루머와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이 확대 재생산 됩니다. 빠른 시일안에 윤지오에 대한 의혹도 풀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