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 맛집 디안다만 태국 푸켓 요리 전문점 회사회식 가족 연인 외식 추천

안녕하세요. 쌍둥이 아빠에요.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졌죠.

이런 땐 시원한 고셍서 맛있는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양재역 맛집 그릭슈바인]

양재역 맛집 SPC 삼립 그릭슈바인 독일요리 맥주 레스토랑

[양재역 맛집 로스옥]

SG 다인힐 브랜드 로스옥 양재점 생등심 로스

 

제가 지난번에 양재역 맛집으로 그릭슈바인과

로스옥을 다녀와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또 다른 양재역 맛집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http://www.theandaman.kr/Theandaman_menu.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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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안다만 메뉴]

지하철 3호선 신분당선 양재역 맛집 디안다만 태국 푸켓 요리 전문점입니다.

The andaman (Thai Restaurant & Bar)라는 간판이네요.

맛있는 녀석들에도 방영이 되었던 음식점이라고 합니다.

 

 

디안다만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에 오픈을 하고

저녁 11시에 문들 닫습니다.

주방은 저녁 10시에 끝이 납니다.

테이크 아웃 (Take Out) 시에는 15% 할인이 됩니다.

디안다만 전화번호는 02-537-1997 입니다.

디안다만은 주차장이 별도로 있습니다. 

바로 이 휀스 앞쪽에 보면 주차장 건물이 있습니다.

 

 

이렇게 철대문이 있습니다. 주차를 하고 이곳으로 들어가세요.

 

 

그러면 이렇게 디안다만 정원이 나옵니다.

이 길을 따라서 쭉 들어가세요.

저기 보이는 남자들 있죠? 그쪽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다른방향에서 건물을 보니 건물이 참 특이합니다.

나무도 있고 도심속에서 이런 건물을 보니

참 분위기 있고 멋있어 보이는 레스토랑 같더라구요.

 

 

아까 그 길로 쭉 가시면 오른쪽에 이런 모습의 입구가 있습니다.

예쁘죠? 파란 조명이 예쁘더라구요~

 

 

내부도 깔끔하고 분위기 있어 보였습니다.

회사 회식이나 가족 외식이나 연인들 식사장소로

정말 딱 좋은 곳 같더라구요.

 

우리 일행은 딱 하나 있다던 룸을 예약했습니다.

6명이 만찬을 즐기기 위해 회사 고참께서

빠르게 예약을 하셔서 다행히 이 자리를 선점했죠~ ㅎㅎ

그리고 선배님이 이 디안다만 사장님을 10년전부터

잘 알고 계시더라구요. 여기 사장님은 태국분이에요.

원래 가로수길에 디안다만이 있었는데

이 곳 서초구 양재동으로 이전해 오면서 

회사와도 가깝고 친분도 있고 가끔 온다고 하시더라구요.

덕분에 우리들은 정말 맛있는 요리를 먹었죠.

 

 

테이블 기본 셋팅은 이렇게 깔끔 정갈하게 해줍니다.

포크, 숟가락, 젓가락, 물컵, 앞접시

 

 

여려가지 데코레이션을 해놓긴 했는데

뭐 복잡스럽진 않았고 그냥 평범하게 

룸을 꾸며놨더라구요. 

단체손님을 위한 여분의 의자도 보입니다.

 

 

각자 맥주 한병씩 고르라고 해서 저는 블랑을 골랐습니다.

블랑 맛있는 맥주~~ 이시간 다시 생각나는 맥주입니다 ㅎ

블랑 맥주병 색깔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파~~ 란 원색

 

 

첫 요리가 나왔습니다. 

보이시겠지만 똠얌꿍과 얌운센

가격은 똠얌꿍이 18,000원

얌운센이 16,000원

 

[얌운센]

 

선배님이 손수 접시에 담아주셨네요. 감동~~

얌운센입니다.

얌운센은 다진 돼지고기, 새우, 오징어를 버무려

만든 태국식 당면 샐러드라고 합니다.

그 맛은 역시 좋습니다~~ 독특한 맛입니다.

약간의 고수향이 있지만 강하진 않은 듯 합니다.

 

[똠얌꿍]

 

이 똠얌꿍도 선배님이 담아주셨네요.

똠양꿍은 다들 아시잖아요? 

새우와 다양한 향신료를 넣어서 만든

태국의 대표적인 스프입니다.

선배가 하는 말이 우리나라로 치면

된장국 같이 전통 음식이라고 하더라구요.

고수향이 약간 느껴지지만 맛있더라구요~

맥주를 마시면 먹는 태국 푸켓 음식이라~

그것도 서울 한복판에서 먹는 태국 푸켓 음식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팟 카프라오]

 

다음으로 나온 요리는 팟 카프라오

이 음식은 매콤한 바질 볶음 요리인데

치킨과 돼지고기, 소고기, 새우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우리는 소고기 요리를

골랐습니다.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느끼하지 않습니다. 채소와 같이 먹으니

느끼하지 않고 맛있습니다.

팟 카프라오는 19,000원입니다.

 

[뿌님 팟퐁 커리]

 

이 요리는 뿌님 팟퐁 커리 입니다.

가겨은 30,000원이구요.

저는 커리가 이런 비주얼로 나와서

맛이 어떨까 정말 궁금했는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비싼값을 하더라구요.

맛있습니다. 강추!!!

고소한 소프트 크랩을 계란과 야채와 함께 볶은

매콤한 옐로커리입니다.

 

[코무톳]

 

다음 요리는 코무톳이라는 음식.

태국식 허브 돼지고기 튀김요리입니다.

참 별별 음식을 다 먹어 봅니다.

저는 돈까스인지 알았는데 맛은 다르더라구요.

뭐 특별할 건 없지만 태국 음식이 

한국사람 입에 잘 맞는 것 같더라구요~

가격은 19,000원입니다. 

[가이 라오댕]

 

이 요리는 가이 라오댕입니다.

태국식 닭강정이라고 하네요.

우라나라 닭강정 맛과 비슷하지만

더 고급스럽고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가격은 16,000원입니다.

 

[슈시꿍]

 

이 요리는 슈시꿍입니다.

레드커리 코코넛 크림 소스의 타이거 새우 요리입니다.

가격이 쎕니다. 37,000원이나...

여섯마리에 이 가격이라니.. .헐....

비싼값 합니다. 맛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하니 이 맛들을 다시 느껴보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벌써 이 맛들을 잊어버렸네요.

마지막으로 쌀국수 2개를 시켜서 나눠먹었는데요.

꾸이띠우 가이칙, 똠쌉 느아라는 어려운 이름의 쌀국수~ ㅎㅎㅎ

너무 많은 음식을 먹어서 쌀국수는 잘 안들어 갔죠.

남긴게 아깝지만 더이상 뱃속에 들어가지 않더군요.

 

 

6시에 식사를 시작해서 10시가 넘어서까지 먹고 마시고

이야기 하고 정말 오랜시간 이렇게 태국요리를 먹어보긴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태국요리가 입에 잘 맞는 다는 걸 새삼

느끼는 날이었습니다.

밤이 되니 이렇게 예쁜 입구가 눈에 띄네요~ ㅎㅎ

 

 

아메리카노 커피를 서비스로 주셔서

맛있게 먹고 헤어졌습니다.

오늘 회사직원 6명이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양재역에서 조금 걸어와야 하긴 하지만

그래도 양재동에 맛집이긴 합니다.

태국요리를 이렇게 맛있게 하는 곳이 있었는지

저는 처음 알았거든요.

디암다만 잊지 않고 가족들하고 한번 와야겠어요.

연인들이 와서 드시기도 참 좋습니다.

 

[양재역 맛집 디안다만 찾아가기]

디안다만 : 네이버 지도

 

디안다만 위치입니다. 양재역 5번출구로 나오셔서

쭉 가시다가 성문빌딩 뒷쪽으로 가면 디안다만이 

있습니다.

즐거운 식사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