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산사태 사망 2명 실종 2명 (18호 태풍 미탁 피해 현황)
2019. 10. 4. 02:40
부산 산사태 사망 2명 실종 2명 (18호 태풍 미탁 피해 현황) 이번 18호 태풍 미탁이 정말 많은 피해를 남기고 소멸됐는데요. 부산에서는 산사태로 사망자 2명과 실종 2명이 발생했습니다. 산사태가 난 시각은 9월 3일 오전 9시 5분쯤 부산시 사하구 을숙대로 755번길 79 (구평동 16-4) 일성정밀 부근 뒷편 야산 예비군 훈련장 비탈에서 무너져 내린 토사가 일성정밀과 인근 식당을 포함해 가옥 1채를 덮쳤습니다. [산사태 실종자 2명 발견 사망] 매몰된 면적은 2400㎡이고 토사의 양은 약 1600톤가량 됩니다. 이 사고로 식당 관계자 배모씨 (68세, 여) 1명과 가옥에 남아 있던 일가족 3명 남편 권모씨 (75세), 부인 성모씨 (70세), 아들 권모씨 (44세)가 흘러내린 토사에 묻혔습니다. ..